길진리생명빛

[스크랩] 성경에서 보물찾기

오늘행복스마일 2013. 5. 10. 14:31

매일 성경을 읽으면 우리는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요? '성경'은 마치 보물을 숨겨놓은 밭과 같습니다..성경을 읽는 것은 밭에서 보물찾기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솔로몬왕은 잠언서 2장 4~5절에 기록하기를 은을 찾듯 네가 그것을 찾고 숨은 보화를 찾듯 한다면 너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깨닫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찾을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다이아몬드광산 개발이 시작된 것은 우연한 기회를 통해서였습니다. 한 상인이 남아공의 어느 마을에 머물렀을 때 선반 위에서 광채를 발하고 있는 커다란 돌맹이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상인은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저 돌맹이는 누구의 것입니까?" "저것은 내 아들이 산에서 주어온 것입니다." 상인은 주인에게 부탁했습니다. "내가 좋은 장난감을 하나 줄테니 저 돌맹이를 내게 주지 않겠소?" 주인은 산반에 놓인 광채 나는 돌맹이를 상인에게 주었습니다. "그렇게만 해주신다면 감사하지요. 제 아들도 매우 기뻐할 것입니다." 주인은 상인에게 몇 번이나 고맙다고 인사를 했습니다.

그것이 값비싼 다이어몬드라는 사실은 전혀 몰랐습니다. 결국 이 돌은 케이프타운의 보석상에게 12만 5천 달러에 팔렸습니다. 지금 은 수백만 달러를 홋가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정 중요한 것에 대한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헨리 나우웬은 그의 책에서 “너는 보물을 발견한 사실에 기쁨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보물을 발견했다고 해서 네 것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할 때 보물을 네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성경은 천국의 비유에서 땅에 묻힌 보화를 발견한 사람이 자신의 전 재산을 다 팔아 그 밭을 샀다고 합니다.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모든 것을 다 팔아 그 보물을 얻는다고 하였습니다. 이 사람이 더 이상 필요한 것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보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고 착실히 따르는 것은 영적으로 완전한 사람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보물이 묻힌 밭이라도 직접 밭을 파지 않으면 보물을 얻을 수 없습니다. 보물이 있는 곳을 미리 알 수도 없으니 어느 한 곳도 소홀해서는 안 됩니다. 적당히 넘어간 그곳에 보물이 숨겨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 성구들을 제외하고 몇 가지 좋아하는 성구들만을 선택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은 완전무결한 것이기 때문에 완전한 크리스찬을 만드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안내서입니다. 그것은 해저에서 우리를 지키는 것이요, 항구가 어디에 있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파산되지 않고 항구에 도착하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옛날 한 고대 수도원에서 내려오는 얘기입니다. 어느 한 노인 수도사가 젊은 사업가에게 말했습니다. “물고기가 마른땅에서 죽듯이 자네도 세상에 뒤엉키면 파멸케 되네. 고기는 물로 돌아가야 하고 자네는 성령께로 돌아가야 해.” 그 사업가는 아연실색하며 말했습니다. “그럼 당신은 내가 사업을 그만두고 수도원으로 들어가란 말이오?” 그 노인은 다시 말했습니다. “분명히 그런 것은 아니죠. 제가 드린 말씀은 사업은 그대로 붙들고 있고 당신 마음속으로 들어가란 말이오.”

우리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음의 지배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보물은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을 읽으면 그것이 당신의 마음, 당신의 행복, 그리고 당신의 의무에 대한 열쇠라는 것을 확신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에게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고 구원에 이르는 길을 안내해줍니다. 지혜가 담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열정으로 채우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지혜와 삶의 보배를 찾도록 인도해줄 것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으로 무장시켜줍니다.

♬ Ave Verum(모차르트 성가곡) ♬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글쓴이 : KB봄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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