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법정법륜

[스크랩] 말과 침묵

오늘행복스마일 2014. 2. 20. 10:40

 

말과 침묵

 

어떤 사람은

겉으로는 침묵을 지키지만

마음 속으로는 남을 꾸짖는다.

그는 쉼없이 지껄이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또 어떤 사람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말을 하지만 침묵을 지킨다.

필요없는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 법정스님 -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글쓴이 : 백록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