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입으로 망한 적은 있어도
귀로 망한 적은 없다 .
입은 자신을 주장한다.
귀는 다른 사람의 주장을 듣는다.
물론 인간이 말이 없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니다.
자신을 주장하지 않고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에고(ego)
- 자신을 남에게 강요하려는 것 - 는 강하다.
그래서 인간은 수다를 떨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아무튼 수다를 경계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결코 지나친 것이 아니다.
이 격언편의 처음에서 말했듯이,
동물에게 입이 하나
눈과 귀가 둘인 이유는
주위의 사물을 잘 보고,
소리를 잘 들어야만 생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잘 보고 잘 듣는 것이
동물을 지켜주는 것임을 생각할 때
우리의 일상 생활에도 교훈이 될 것이다.
< 탈 * 무 * 드 >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글쓴이 : 미소 편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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