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장화리 일몰 오여사님을 만나러
출사 포인트를 잡고 구름위의 태양을바라보며
수평선에 오여사님이 내려오기를 기다렸지만
50여명의 진사님들의 허망한 메아리속에
먹구름이 내려앉은 서편하늘
다음을 기약하며 삼각대를 접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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