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성가정

[스크랩] 가깝다는 이유로 마음의 상처를 주진 않았나요

오늘행복스마일 2015. 3. 8. 09:39


♣ 가깝다는 이유로 마음의 상처를 주진 않았나요 ♣

서로 허물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 감정을 폭발시키며 함부로 대하거나
욕설을 퍼붓거나 교만한 경우는 없었습니까?

가깝다는 이유로 상대에 마음의 상처를 주진 않았나요 ?
별일도 아닌데 가족들 앞에서 대수롭지 않게
얼굴을 붉히고 쉽게 화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 수도 있는 문제를 한 가족이라는
이유로 못 참아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요!

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뜨거운
불길은 화상을 남기게 마련입니다.

불을 지른 쪽은 멀쩡할 수 있지만
불길에 휩싸인 쪽은 크건 작건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입은 화상이야 말로 오래도록
흉칙한 자국으로 남게 되지요.
내 곁에 가까이 있어서,

나 자신 때문에 가장 다치기 쉬운 사람들
살아오면서 괜한 일로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크고 작은 화상 자국을
가족이나 이웃들에게 남겨왔던가!



우리는 가장 가까운 이에게 함께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자녀의
가슴에 남긴 그 많은 상처들을 이제는
보듬어주고 잘 치유해 줄 때인 것 같습니다

. 생각은 가슴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한다고 흔히 말합니다.
가정에서 집을 튀쳐나간 아들을 생각하면서
그 어머니의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 너무 아프다는 말씀과 함께..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그아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기도 합니다.

반대로, 친절한 말은 짧고 쉽게
할 수 있는 것이지만 그 아름다운
메아리는 끝없이 울려 퍼집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아름다운
삶의 후덕과 지혜를 물려주겠다는
마음으로 화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로 인해 상처를 갖게하기 보다는
나로 인해 즐겁게 살며 기쁨을 줄 수 있고
돈독한 사랑을 나누면서 모두가 행복감을
느끼고 살았으면 합니다.

한 순간 순간마다 다정한
눈빛으로 대해주고 사랑이 담긴
말 한마디를 해 줄 때 마다 마음속에
따뜻함을 느끼는 행복감을 말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즐거운 나의 집 / 조수미 ♬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집 내 집 뿐이리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 피고 새 우는 집 내 집 뿐이리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내 벗 내 집 뿐이리

고요한 달 빛도 창 앞에 흐르고
내 푸른 꿈길도 내 잊지 못해
저 맑은 바람아 가을이 어데뇨
벌래 우는 곳에 아기 별 뜨네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집 내 집 뿐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