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침묵 속에 가만히 숨어 있으라 그리고 마음 속 깊이 파고 들으라 그대의 감정과 상상이 밤하늘의 샛별과 같이 그 자태를 나타낼 것이다. 그것을 그립게 여기라. 그리고 침묵하라. 영혼은 무어라 말할까? 그대 자신의 영혼이 어찌 다른 사람에게 이해될 수 있을까 그대가 무엇에 의해서 살고 있는지를 남들이 어찌 이해할 수가 있을까 말로 나타난 사상은 허위이다. 열쇠를 열어도 허트러짐이 없게 침묵 속에서 사상을 기르라. 오직 자기 자신에게 의해서만 산다는 것을 알아라. 모든 세계는 그대의 영혼 속에만 있다. 신비한 마력과 같은 지혜를 바같 세계의 소음이 누른다. 세상의 삶은 빛을 맹목으로 한다. 그 노래에 주의하라. 그리고 침묵하고 있으라. 튜체프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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