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가 살아 있는 이유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 몸에는 흉터가 많이 있다.
그 흉터들은 험한 산을 오르면서 거친
나뭇가지에 찢기거나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생긴 것이다.
등산도 이럴진대 하물며 우리 인생은 어떻겠는가?
누구에게나 인생은 곧게 뻗은
아스팔트길이 아닌 비포장 자갈길이다.
자갈길 곳곳에 숨겨져 있는
거친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때로 상처를 입기에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거이다.
우리가 걷는 인생길에도 어김없이
시련과 고통이라는 걸림돌이 있기 마련이다.
시냇물이 졸종 정겨운 소리를 내며
흐를 수 있는 것은 시냇물 안에 돌멩이가 있기 때문이다.
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돌멩이와 부딪히는 가운데
시냇물 소리는 정겨운 소리로 승화되는 것이다.
살면서 부닥치는 고통과 시련에 너무 괴로워하지 말고
마주하면서 시냇물처럼 정겨운 소릴 내면 좋겠다.
- 가족은 상처를 허락한다 중에서 -
어김없이 찾아오는 시간 앞에
활기차게 오늘도 문을 활짝 열어봅니다.
우리의 삶에서
누구나 처음부터
친구가 되는것은 아니라지요.
눈에 익으면서...
가슴으로 다가오면서...
서서히 친구가 되어간다고 해요
아픔도 슬픔도
서로 받아주고 어깨를 내어주며
오래 될수록 그윽한 맛과 향을 내는
아름다운 친구로...
함께여서 행복하다고 여길 수 있는...
우리라는 이름으로
영글어 갈 수 있길 바랍니다
부족하지만..
나름대로의 정성으로 준비한
글을 함께 나눌 때
느낌으로 전해오는
님들의 향기를소중하게 여기고
늘 감사한 마음 이랍니다.
좋은일만 가득 쌓이는
시원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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