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실천적인
결심을 세우는 습관을 들이기
1. 심사숙고하여 세밀하게 세운 결심이라면
그 뜻은 잘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2. 그 결심이 개인적으로 당면한
고민거리에 관한 것일 때 더욱 그렇다.
3. 자기 생각에서 비롯된 결심이 아니고
하느님께 빛을 받은 것이라면
겸허하게 실행에 옮길 수 있다.
4. 마음에서 우러나온 결심이고
하느님을 향한 사랑의 구체적인 표현이며
하느님의 마음에 호소하는 것이라면
단지 멋있는 감정이나 아름다운 말마디로
꾸미려는 경향으로 기울지는 않을 것이다.
5. 즉시 결심하고 시작하라.
당장 해야 할 일이 아니라고 미루지 말고 즉시
시작하라. 기도는 그래야 한다.
“주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지금 당신의 도움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지금 이것을 당신께 그립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에서-
♣위의 기도의 결심이야말로
기도가 현실 도피가 아니고 실제적이며
구체적인 자신의 삶에 육화(incarnation)하는 행위로
사랑의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땅에 발을 디딘 기도이고
완전무장한 기도이며 하느님도 자신도
실망하지 않을 기도입니다.
들꽃 같은 내 사랑아
출처 : 언제나 그자리에서
글쓴이 : 스칼릿 원글보기
메모 :
'길진리생명빛'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 (0) | 2016.06.14 |
---|---|
[스크랩]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0) | 2016.06.14 |
[스크랩] 하루를 사랑하면서 (0) | 2016.06.13 |
[스크랩] 용서의 꽃- 이해인 (0) | 2016.06.13 |
[스크랩] "Veni Sancte Spiritus"(오소서 성령이여) Taize Type (0) | 2016.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