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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가 없다

오늘행복스마일 2016. 8. 1. 07:03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가 없다 
뭘 해도 잘 풀리지 않는다.
아무리 해도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가 없다. 스스로가 
텅 빈 것처럼 느껴진다. 이런 시기는 아마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의 인생에나 
있게 마련이다. 나의 인생에도 물론 
몇 번인가 있었다. 스무 살 전후의 
나날이 특히 그랬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
《잡문집》중에서 -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글쓴이 : 소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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