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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사랑이란
참된 사랑은 이해심,
즉 그대가 사랑하는 대상인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과
그들의 고통, 어려움 그리고 참된 열망을
이해하는 마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해심에서 상냥함이 나오고,
연민이 나오고
기쁘게 해주고자 하는
마음이 나오게 된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이
더 이상 없으면
참된 사랑은 오래 지속될 수 없다.
참된 사랑은 소유하지 않는 사랑이다.
우리는 사랑을 해도 여전히 자유롭고,
상대방도 자유롭다.
아무런 기쁨도 없는 사랑은 참된 사랑이 아니다.
양쪽이 날마다 울어댄다면,
그것은 참된 사랑이 아니다.
그리고 이해가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일상생활을 통해 전념을 도야하고,
또 일상생활을 통해 집중과 지혜를 도야한다면,
우리의 마음은 활짝 열리고
더욱 관대해지고
우리의 사랑은 한층 확고하게 된다.
<틱 낫한 스님의 "행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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