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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큰 지혜를 가진 사람은 더 바라지 않는다

오늘행복스마일 2017. 8. 7. 17:18

 

큰 지혜를 가진 사람은 더 바라지 않는다.

      

         큰 지혜를 가진 사람은

 먼 것과 가까운 것을 같이 볼 줄 안다.

         그래서 작은 것도 적다고 보지 않고

         큰 것도 많다고 보지 않는다.

 

         물건의 양이

무궁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시간의 흐름에 대해 알고 있다.

         오래 살아도 싫어하지 않고

         짧게 살아도 더 바라지 않는다.

         시간은 멈추는 것이 아님을 알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찼다가 기운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얻어도 기뻐하지 않고

         잃어도 걱정하지 않는다.

 

         사람들의 분수는 일정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장자]

 

 

 

        

군자는 가난을 걱정하지 않는다.

 

         공자께서 말씀을 하셨다.

         "군자는 도(道)를 생각하지 먹을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

         밭을 갈아도 그 속에 굶주림이 있을 수 있고,공부를 해도 그

         속에 녹봉(祿俸)이 있을 수 있다. 군자는 도 닦는 것을 걱정

         하지 가난한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

 [논어]

 

 

 

 

 

 

 

정상에 있을때 물러가라

 

            일에서 물러날 때는 마땅히 전성기에 물러나야 하고

            몸을 두려거든 마땅히 홀로 뒷자리에 있어야 한다.

 [채근담]

  

 

공을 이루었을 때 물러나라

 

         지니고서도 그것을 채우는 것은 그만두는 것만 못하다.

         금과 옥이 집에 가득하면 능히 지킬 수 없다.

 

         돈이 많고 지위가 높아서 교만하면 스스로 허물을 남기게

         될 것이다.

        

         공을 이루었으면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하늘의 도이다.

 [노자]

 

 

 

자기를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원망하지 않는다

 

                자기를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원망하지 않고,

                천명을 아는 사람은 하늘을 원망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을 원망하는 사람은 궁색하고,

                하늘을 원망하는 사람은 뜻을 이루지 못한다.

 [순자]

 

 

 

 

      .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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