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함께선물

[스크랩]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오늘행복스마일 2017. 9. 1. 05:08

ㅡ소녀의 순정 코스모스ㅡ

부산 낙동강변 공원에서..(2017.08.28)
















































































































황화 코스모스
























코스모스 전설


코스모스의 꽃말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한들거리는 모습이

소녀가 가을바람에 수줍음을 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유래되었다고 한다.

신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제일 처음 만든 꽃으로, 처음 만들다보니

모양과 색을 요리조리 다르게 만들어보다가

지금의 하늘하늘하고 여러 가지 색을 가진

코스모스가 만들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코스모스/ 윤 동주

 

청초한 코스모스는

오직 하나인 나의 아가씨.

달빛이 싸늘히 추운 밤이면

옛 소녀가 못 견디게 그리워

코스모스 핀 정원으로 찾아간다.

 

코스모스는 귀뚜리 울음에도 수줍어지고,

코스모스 앞에 선 나는

어렸을 적처럼 부끄러워지나니,

내 마음은 코스모스의 마음이요

코스모스의 마음은 내 마음이다.


 

//                     



겨울 바다와 파도카페를 방문한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께 인사 드립니다

클릭


출처 : 겨울 바다와 파도
글쓴이 : 마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