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삼성을 있게 한 모태 '삼성상회터'를 찾아서
삼성그룹의 근원지인 옛 삼성상회 터가 기념공간으로 조성되어 2011.6.27 오전 10시 50분 대구 중구 인교동 61-1번지 현지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김만제 호암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 등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 기념공간을 건립하는데 공이 큰 이인중, 최영수, 안영희 님께는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이 기념공간은 215.9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고 이 기념공간 내에는 과거 삼성상회의 옛 모습을 재현해 낸 높이 5.95m, 너비8.7m의 '삼성상회 재현 벽'과 삼성상회 실물을 250분의 1로 축소한 청동 모형이 유리 시설물속에 설치됐다. 주변에는 대나무 숲을 조성하여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의 선비정신과 생가 뒤뜰의 대나무 숲을 표현하였다.
이 삼성상회는 삼성그룹의 모태로 73년전 1938년에 세웠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별표국수 청과물 건어물을 판매했다고 한다. 지금은 년 매출 200조원, 브랜드순위 5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여 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대구와 삼성간의 인연을 중시하는 한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다.
2011.6.27일 준공당시의 저의 작품
오늘의 삼성상회 터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글쓴이 : 명지 최문곤 원글보기
메모 :
'역사는흐는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위안부실에 일본병사들 (0) | 2017.11.03 |
---|---|
[스크랩] 한국을 아십니까? (0) | 2017.10.18 |
[스크랩] 그때 그시절 역대 대통령 취임식 (0) | 2017.09.28 |
[스크랩] 알래스카" 땅을치며 억울해하는 러시아 (0) | 2017.09.28 |
[스크랩]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역사도시 베스트10 (0) | 2017.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