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아버지는 6. 25 전쟁에서 한쪽 눈을 잃고
팔다리를 다친 장애 2급 국가 유공자였다.
아버지는 그에게 반갑지 않은 이름이었다.
‘병신의 아들’ 이라 놀리는 친구들 때문이었다.
가난은 그림자처럼 그를 둘러쌌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고
"아들아,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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