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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잔병없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평범한 비결

오늘행복스마일 2018. 2. 28. 05:53



잔병없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평범한 비결


이탈리아 사르데냐
일본 오키나와 그리스 이카리아의 공통점은?
100세 넘은 노인들이 많은 장수 지역으로서
사람들이 죽는 것을 잊어버린 섬’에 비유된다
2000년부터 장수마을을 연구한 미국의
댄 뷰트너는 이곳을 ‘블루존’으로 명명했다
장수 여부를 결정짓는 데 유전자도 중요하지만
생활습관과 환경 등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뷰트너는 블루존 노인들의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장수의 공식을 추려냈다
그 첫 번째는
시간과 돈 들여 가며 따로 운동하는 대신
일상생활에서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라는 것
배가 80% 정도 불러 오면 미련 없이 수저를 내려놓고
시계에 매이지 않고 느긋한 삶을 산다는 것도
100세 노인들에게 배울 점이다
오래 살기 위해서는
이런 비결만으로 부족한 시대가 왔다
요즘은 잘사는 사람들이 대체로 장수를 누린다
최근 분석한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수명 격차가 6.6년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소득과 수명의 관계를
조사해 보니 2015년 상위 20% 고소득층의 기대수명은
85.14세, 하위 20% 저소득층은 78.55세였다
빈곤 계층은 흡연 음주 영양불균형 같은
위험에 노출되기 쉽고
병에 걸려도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탓이다
소득에 따른 수명 양극화는 세계 각국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미래에는
고령자의 거주환경으로 외딴 장수촌이 아니라
첨단의료시설을 갖춘 도시가 1순위로 꼽힐 것이다
경제적 풍요는 많은 이들이 소망하지만 원한다고
누구나 누릴 수도 없다
하지만
질병 없이 장수하는 전략에 돈안드는 방법도 있다
규칙적 생활과 절제된 식습관은 기본이고
여기에 삶에 대한 긍정적 생각
가족 및 사회적 관계가 중요하다
1인 가구가 대세라지만 혼자 사는 사람은 끈끈한
사회적 관계를 구축한 사람보다 수명 단축의
가능성이 많다는 연구도 있다
가족이든 친구든
즐거움과 힘든 일을 함께 나눌 사람을
곁에 가까이 두는 것이야말로
장수의 든든한 버팀목이지 싶다
잔병없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은 축복일 수 있지만 골골거리면서
고통속의 연명장수는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


☞☞ 香에 취하고 名言 名句에 感銘받고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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