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冥想)과 기도(祈禱)로 행복(幸福)의 물질(物質)‘세로토닌(serotonin)’을
증가(增加)시켜라]
“명상과 기도로 영혼의 기쁨과 행복감을 만들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조용하고 깊은 밤 속
으로 가는 것을 두려워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열지 않고 자신을 감추는 방식으로 살
아가려고 한다.
그러나 자신 안에 들어찼던 많은 감정, 죄의식, 욕망은 드러나기 마련이다. 생각의 백화점에
번뇌가 가득하고 영원할 것 같았던 만남과 사랑도 찬밥처럼 식어가는 것도 마찬가지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사람들은 ‘영성’의 상실을 두려워한다. 기도와 명상을 하지 않고서는 자
신의 존재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사람들은 가급적 이를 피하려고 한다.
오히려 늙어서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을 포기하지 못하는 지나친 자기애(self-narcissi
sm)에 빠진 사람이 많다. 지나친 자기애는 인격 장애를 가져 올수 있다.
심한 말로 노인이 되어서도 무한한 성공 욕, 과시욕, 재물 욕 등으로 젊은이들처럼 자기애에
중독된 모습들을 자주 보인다. 그러나 '증자'(曾子)는 ‘일일삼성(一日三省)’이라했다. 수시로
자기 내면을 살펴보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지 못하는가? 어떻게 하면 영혼의 주인공으로 살아
갈 수 있을까? 늙었지만 가슴 뛰는 삶을 만들어 갈 수는 없을까? 이에 대한 대답은 수만가지
가 있을 것이다.
모두를 하나로 묶으면 ‘자기 마음을 잘 부리면 원하는 대로 된다’는 것이다. 현실 속에서 참
나, 사랑을 찾고 욕망을 조절하는 것이 진정한 삶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얘기다.
중용(中庸)의 도(道)로 자기중심성을 회복하는 것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것이다. 나무꾼에
게는 칼 가는 시간이 필요하듯이 시간을 두고 철저히 느끼고 생각하는 것, 외적인 삶과 내적
인 삶의 균형을 찾는 일이 노년기 생활이다.
우리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시간의 유일한 메시지는 모든것을 낡게(늙게) 만드는 것이다.늙
음은 생명운동이 약해지는 현상이지만 기도와 명상을 통해서 몰입상태에 이르는, 영적 에너
지가 계속 유지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명상은 자신의 순수한 본래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마음 챙김이 명상이고 기도다. 스
트레칭, 걷기, 심호홉 등을 통해 마음을 챙길 수 있다.
물론 누구나 묵상법이나 명상법, 호홉법의 효과와 방법들을 어느 정도 알고있다. 명상(med
iation)이란 모든 생각과 의식을 내안으로 몰입시켜 내면의 자아를 발견하고 확립하는 것으
로 종교적 수행을 통한 정신집중을 의미한다.
명상이 습관이 될 때는 별로 애쓰지 않아도 가능한 자연스러운 놀이가 된다. 새롭게 깨어나
는 흥미로운 마음 수련의 여행이 될 수 있다.
힌두교의 사마디(Samadhi, 三昧: 調身-몸의 조절, 調息-호흡조절, 調心- 마음단련)의 경우
정신이 최고조로 집중되어 자신의 의식은 사라지고 마음이 고요해져 순수하고 맑아지는 것
을 뜻한다.
그런 측면에서 기도는 영혼과의 호흡이라고 할 수 있고 명상은 무념무상(無念無想)에 이르
는 것이다.
말을 바꾸어서 명상과 기도를 통해 찾는 대상은 각자 다르다. 우선 명상이란 자기망각(妄却
)의 기술로써 자신의 존재를 알아가는 과정이요 인간의식이 성장해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
다.
현실세계로부터 의식을 떼어내 자신의 몸과 마음의 조화를 이루어 ‘참나’를 찾는 ‘마음 챙김
’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단순히 자신을 잊으려고 하는 것은 명상이 아니다.
명상가들에 의하면 명상은 자유로워지는것을 추구하는 것으로서 감정에 솔직해지면서 마음
깊은 속에 박혀있는 어두운 그림자를 몰아 낼 때,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여러 가지 느낌을 주지만 명상은 뇌에 휴식을 주는 것이다.
반면에 기독교의 ‘기도’는 명상이 아니라 나 자신이 하나님과 직접 만나는 대화이다. 하나님
은 미세함 속에 존재하고 기도는 그의 세세한(detail) 음성을 듣는 것이다.
특히 기독교인에게 기도는 ‘영혼의 양식’이다. 그래야만 성령의 힘으로 성령 안에서 살 수있
다. 그때에 구세주 예수도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1시간 정도 명상 혹은 기도를 한다고 하더라도 20~30분은 몰입상태에 이르
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망상 혹은 번뇌가 많기 때문이다.
긴장과 잡념에 시달리다 보면 좀처럼 기도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영혼의 소리를 통해 무엇
을 버리고 무엇을 깨닫고 찾아야 할지를 방황하게 된다.
그러나 응답받는 기도는 내영혼의 적(敵)들이 무엇인가를 찾고 회개하는 행동으로이어진다.
영혼의 평안함, 정신적 위안, 문제의 답을 구하는 행위가 기도다.
한편, 짬짬이 시간을 내어 호흡을 생활화 하라. 복식호흡을 해보자. 우리는 무심코하는 호흡
은 얕고 짧다.
특히 좌선, 명상, 요가 등의 수련은 세로토닌(serotonin:뇌의 시상하부 중추에 존재하는 신
경전달 물질로 기능하는 화학물질 중 하나)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키는 연습이다.
요새 각광을 받고 있는 세로토닌은 행복과 안정감을 주는 뇌 화학 신경전달물질로서 현대인
들의 무한 경쟁 갈등으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안과 행복감을 준다.
많이 웃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며 마음이 잘 통하는 사람들과 어울릴 때 세로토닌 분비를 늘
릴 수 있다.
특히 명상을 하면 (1)마음이 차분해지고 정화되며 (2)산만한 상태의 정신을 통일할 수 있고
(3)몰입과 자각력이 높아지며 (4)감정이 평온해저 호흡이 일정해진다.세로토닌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누구나 기도와 명상으로 수행속에서 육신의 죽음을 극복하고 영혼의 존재에대한 깨
달음을 얻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걸으면서 밥 먹으면서 운동하면서도 영혼 구원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기도와 명상을 계속
할 때 나오는 세로토닌은 감정, 수면 그리고 소화를 조절한다.
대부분의 항우울제는 이런 물질의 효과를 증폭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고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또한 절망과 의미의 상실을 가져온다고
한다.
요약하면 당신은 늙어서도 감정의 상태가 롤로코스터인가? 나 자신을 마음속으로부터 자유
롭게 풀어 놓을 수 없는가? 그렇다면 자주 눈을 감고 명상에 잠겨보라.
바람과 땅, 내가 한 몸이 되어 가는 기도와 명상의 시간을 만들어보라. 늙음의 시간속도에서
삶의 질과 깊이로 자신의 삶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심령이 편안해지고 신이 보일 것이다. 명상을 하거나 기도를 하면 나의 내면이
보일 것이다. 또한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 가지에 몰입하는 것이다.
몰입할 때 기쁨과 삶의 의미가 따라올 것이다. 노후에는 마음을열어가고 마음을 알아가는것
이 얼마나 귀중한 삶인가를 깨닫는 일이다.
끝으로 오래전에 본 영화 대사 한마디로 이 글을 마무리 하자. 인도 영화 <삼사라>(The Sa
msara, Pan Nalin 감독, 2001)에서 죽음을 앞둔 고승(高僧)이 젊은제자 ‘타쉬’에게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한 가지 욕망을 정복하는 것과 만 가지 욕망을 다 채우려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좋은가?"
라고.
그리고 고승은 젊은이에게 다시 "우리들이 죽은 후 다시 환생(還生)해서 만났을 때 그 답을
말해 주게"라며 당부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만 가지 욕구를 다 맛보면 과연 우리삶이 행복할까하는 궁극적질문이다.
<우정 著>
[덜 먹게 만드는 먹을거리 8가지 식품(食品)]
몸에 불필요한 지방이 쌓이는 걸 막기 위해서는 칼로리 섭취량을 조절하는것이 무엇보다 중
요하다. 지방 소모량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이 있긴 하지만 이런 음식을 먹는다고 해
서 적극적으로 지방이 빠지는 건 아니다.
포만감을 갖게 해 덜 먹게 만들고 영양소도 풍부한 음식을 포함한 식단을짜려고 노력할수록
체중 감량 성공률이 높아질 수 있다. '데일리메일'이 이런 식품 8가지를 소개했다.
1. 계피
계피는 혈당 수치를 안정화하기 때문에 식탐이 강해지는걸 예방한다. 따라서 당뇨병이 있는
사람처럼 혈당과 식단 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겨울철 따뜻한 커피나 차를 마실 때 계피 가루를 섞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설탕을넣
지 않고도 음료의 맛과 풍미를 더할 수 있다.
2. 고추
고추에는 ‘캡사이신’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이 식욕을 떨어뜨리고 신진대사를활
성화시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매운맛이 아주 강한 하바네로 고추에 많이 들어있고, 멕
시코 고추인 ‘할라페뇨’에도 많이 든 편이다.
단, 효과는 단기적이다. 대신 매운 맛 때문에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한다는 점에서 칼로리섭취
량을 제한하는 효과가 있단 장점이 더해진다.
3. 그리스식 요구르트
그리스 식 요구르트는 일반 요구르트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2배가량 높다. 위에 머무는시간
이 길고, 그로 인해 장시간 포만감을 유지시켜준다.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을 소화시킬 때 우리 몸은 더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기 때문에 체내에너
지를 소모시키는데도 좀 더 효과가 있다. 단, 무지방이나 저지방이면서 설탕 함량 역시 낮은
요구르트를 선택해야 한다.
4. 사과, 배
사과나 배 같은 과일은 수분 함량이 상당히 높다. 또 식이 섬유 역시 풍부하기때문에 장시간
포만감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다. 생과일과 건 과일을 비교한다면 어떨까.
가령 포도 2컵의 열량은 건포도 4분의1컵의 열량과 비슷하다. 둘 다 100칼로리를 약간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동일한 열량일 땐 포도가 건포도보다 포만감이 크기 때문에 체중조절을하
는데 좀 더 유리하다.
5. 고구마
구운 감자는 소금이나 설탕을 찍어먹기도 하고 버터, 사워크림, 치즈 등을 토핑으로 얹어먹
기도 한다. 반면 고구마는 그 자체로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토핑 없이 먹게 된다.
추가적으로 불필요한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게 된다는 의미다. 더불어 칼륨, 베타카로틴, 비
타민 C, 식이 섬유 등 건강에 유익한 영양소도 풍부하단 장점이 있다.
6. 달걀
보통 크기의 달걀 하나는 75칼로리에 불과하지만 단백질 7g 보충이가능하다. 탄수화물로구
성된 아침식사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아침이 포만감을 준다는 점에서 달걀이 든 아침식사
가 좋다.
7. 커피
커피는 기호 식품으로 먹거나 잠을 깨기 위해 마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신진대사를 활성
화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단, 커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신진대사는 일시적이므로 이에 전적으로 의존해선 안 된다.
커피 위에 생크림을 잔뜩 얹는다거나 설탕을 많이 섞으면 체중 감량 효과를 누릴 수 없단 것
이다.
8. 살코기
식물성 식품만 살을 빼는데 도움을 주는 건 아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고기 역시 포만감을
높이고 소화시키는데 많은 에너지원을 소모시킨다는 점에서 도움이 된다.
단, 지방 함량이 높으면 이 같은 이점이 줄어들므로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를 먹어야 한다.<
출처:코메디닷컴 권순일 기자>
- 모셔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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