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흐르는곳

[스크랩] 추억의 소야곡/ 남인수 (1955년)

오늘행복스마일 2018. 7. 19. 05:43

20대 사진 ▲ 1918.10.18~1962.06.26

남인수(南仁樹), 본명-강문수(姜文秀), 兒名- 최창수(崔昌洙)

 


* 한산도 작사/ 백영호 작곡/ 남인수 노래

 

 

남인수 - 추억의 소야곡(追憶의 小夜曲) 1956년

 

  

 

 

남인수 - 추억의 소야곡(追憶의 小夜曲) (1955원판)

 

한산도 작사   백영호 작곡

 

다시 한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달이 밝혀주는 이창가에서  이밤도 너를 찾는

이밤도 너를 찾는 노래부른다

 

바람결에 너의소식 전해들으며 행복을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없는 흘러간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 섧구나

 

다시못올 옛사랑이 안타까워라 못생긴 내마음만 원망하건만

그래도 못잊어서 이한밤에도 그이름 불러보는

그이름 불러보는 서글픈 밤아

 

 

 

 

 

 

 

<追憶의 小夜曲>은 가수 南仁樹님이 56년에 빅토리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리라꽃 피는 밤;M-75/南仁樹노래>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韓山島(본명;韓鐵雄,타명;韓鐘鳴)作詞/白映湖(본명;白永孝)作曲의 작품으로,해방후에 취입한 많은 곡 중에서 가장 화제를 모았던 곡으로,작곡가 白映湖님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작품입니다.지금까지,<追憶의 小夜曲>을 55년에 발매된 곡으로 표기했으나,음반번호상 56년이 적합하지 않은가 합니다.당대 최고가수 南仁樹님의 强未를 잘 보여준 <追憶의 小夜曲>, 

 

<音盤情報:雲水衲子님>

 

 

 

"추억의 소야곡(追憶의 小夜曲)"은 1955년에 가수 남인수(南仁樹)님이 빅토리 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노래는, 고향 아닌 고향(52/코로나)을 한종명(韓鐘鳴)이라는 이름으로 불러서 가수로 데뷔한 후에 유니온/서라벌 레코드에서 애수, 천리여정, 왕검성 길손 등의 노래를 작사하면서 60년대 대표적인 작사가로 성장하는 한산도(韓山島)님이 아름다운 노랫말을 쓰고, 60년 대표적인 대중음악 작곡가로 성장하게 되는 백영호(白映湖)님이 곡을 달아 당시 진주에 요양 중이던 당대 최고의 가수 남인수님이 불렀습니다. 백영호님이 진주로 찾아와서 취입해 달라고 간곡히 요청하여 남인수님이 별로 좋지 않은 건강상태에서 취입한 추억의 소야곡은 아마도 해방후에 취입한 여러 노래 중에 가장 화제를 모았던 곡이 아닌가 합니다. '천의무봉(天衣無縫)'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역작(力作)........!

 

(*운수납자님의 해설) 

 

겨울 바다와 파도카페를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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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겨울 바다와 파도
글쓴이 : 영롱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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