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그 ... 솔베이지의 노래(Solveig's Song)
솔베이지의 노래(Solveig's Song)
Neeme Jarvi (네메 야르비) / Berliner Philharmoniker / 2006 발트뷔네 콘서트 * <발트뷔네>는 독일 베르린 근교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용인원 2만 명, 콘서트는 '베르린 필'이 참가하여 매년 6월 마지막 일요일(2015년은 6월 28일)에 개최됩니다.
노르웨이의 민속 전통에 뿌리를 둔 그리그(Edvard Hagerup Grieg,1843∼1907)의 음악은 섬세한 서정적 감성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그 가장 사랑받는 곡 〈페르 귄트 모음곡, Peer Gynt〉(작품 23). '솔베이지의 노래(Soiveigs Lied)'는 1876년 입센의 희곡 〈페르 귄트〉를 위한 부수음악 23곡 중의 하나로 사용되었으며,
이 곡은 페르 귄트의 귀향을 애타게 고대하는 솔베이의 심정을 노래한 너무나 유명한 이 멜로디는 이 극에서 세 번 나옵니다.
꿈을 그리면서 헤매던 몽상가 페르 귄트는 기쁨과 슬픔이 얽힌 오랜 여정을 마치고 지치고 늙은 몸으로 고향의 오막살이로 돌아오게 되고. 백발이 된 솔베이는 페르 귄트와 만나게 되는데, 그는 자기를 위해 기다려준 솔베이의 무릎에 엎드려 평화스런 죽음을 맞는다는 내용입니다. 그 겨울이 지나 또 봄은 가고 또 봄은 가고 그 여름날이 가면 더 세월이 간다 세월이 간다 아! 그러나 그대는 내 님일세 내 님일세 내 정성을 다하여 늘 고대하노라 늘 고대하노라 아!
그 풍성한 복을 참 많이 받고 참 많이 받고 오! 우리 하느님 늘 보호하소서 늘 보호하소서 쓸쓸하게 홀로 늘 고대함 그 몇해인가 아! 나는 그리워라 널 찾아가노라 널 찾아가노라, 아~~
Solveig's Song (솔베이지의 노래) - Co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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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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