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東省 泰山 (Taishan)
世界複合遺産 1987年指定
泰山은 중국의 대표적인 名山 (1545 m)이다. 예로부터 동악(東岳), 태악(太岳), 대종(岱宗), 대산(岱山)이라 불렀고,
춘추시대(BC722~BC481)부터 태산이란 이름으로 정착했다.
오악독존의 태산은 오랜 시간동안 중국민들의 정신적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오악은 동악 태산(1,545m), 서악 화산(2,160m), 남악 형산(1,265m),
북악 항산(2,052m), 중악 숭산(1,512m)을 말한다.
산동성 중부의 태안, 제남, 역성, 창청 4개 시현에 걸쳐 있는 태산은
총면적이 426㎢에 이르며, 동서 30㎞, 남북 40여㎞에 달하는 위용을 자랑한다.
중국의 제왕들도 태산에 올라 봉선제사를 지내야만 진정한 제왕으로
간주된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
제왕이 태산에 오르면 천하가 태평하고 번영한 것으로 간주된다.
태산 정상 옥황정 위에는 역대 제왕이 봉선하던 고등봉대(古登封臺)가 있다.
중국을 처음으로 통일한 진시황제를 비롯해 한 무제, 후한 광무제,
당 고종, 당 현종, 송 진종, 송 휘종, 원 쿠빌라이, 청 강희제, 청 건륭제 등이
태산에 올라 봉선의식을 지냈다.
노산
단샤산 [DanXia Mountain, 丹霞山(단하산)]
중국 광둥성[广东省] 사오관[韶关]에 위치한 단하 지형의 명승지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붉은 사력암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적색의 절벽과 벼랑이 특색이며,
중국의 ‘훙스궁위안[红石公园]’으로 불린다.
4개 관광구역으로 조성되어 있다. 그 중 양위안산은 높이 28m로,
그 형태가 남성의 생식기와 흡사하여 양위안산[阳元山]으로 불리게 되었다.
양원석
음원석
장랑산[江郎山(강랑산)]:저장성(浙江省,절강성) 취저우시(衢州市) 장산시
저장성(浙江省), 푸젠성, 장시성 3개성 경계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급풍경명승구(4차, 2002)로 세계자연유산, 국가4A급여유경구로 지정되어 있다.
삼편석(三爿石) 바위산 봉우리를 중심으로 하여 주위에 30여 개소의 명소가 있으며
전산(前山), 중심(中心), 탑산(塔山), 서봉(西峰)과 후산(后山)의 5개 지역으로 나뉘어 있다.
장랑산(江郎山)의 옛 명칭은 진툰산(金纯山, 금둔산), 위랑산(玉郎山, 옥량산) 등이며, 땅에서 우뚝 솟아올라 수 십리 밖에서도 볼 수 있는 이 세 개의 바위 삼편석(三爿石)은 동남방향으로 천(川) 자 형태로 배열되어 있으며 첫 번째 바위는 랑봉(郎峰), 중간은 아봉(亚峰), 마지막은 영봉(灵峰)이라고 불린다. 삼편석의 높이는 260m로 셴두(仙都, 선도)의 정호봉(鼎湖峰) 보다 100여 m나 높다. 장랑산(江郎山)은 2010년 8월 중국단샤(中國丹霞, China Danxia)로 UNESCO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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