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설레임을 가져다 준 사람에게서
끊임없는 호기심을 느끼며
조금씩,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천천히 다가갔으면 합니다.
나의 보이고 싶은점, 드러내고 싶지 않은점
모두를 마음 맞추고 싶은
사람에게 조금씩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천천히 보여줬으면 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넘치는 어떤 기대 없이,
단지 앞에 보이는 모습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줬으면 합니다.
가슴만이 아닌, 또한 생각만이 아닌,
서로에 대한 이해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좋은 느낌을 주고 받았으면 합니다.
너무 빨리 걸어, 서로를
금방 단정지어 버리고는
이내 서로에게 무관심해 지지않게,
적당히 보조를 맞추어
서로의 감정을 그대로 존중하고
받아들여 줄 수 있게
서로의 감동을 이끌어 주고
느끼게 도와주도록
서로 함께 커가는
사랑을 했으면 합니다.
서로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서로 닮아가는 그런사랑을 했으면 합니다.
홀로선 자신을 사랑하여 앞에 선 이를 통해
자신을 비추어 보고 또한 그것으로 인해
그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랑이었으면 합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좋은 느낌을 주고 받았으면 합니다.
나의 외로움, 부족함을 통해
서로의 외로움과 부족함을 이해하고
먼저 채워줄수 있는 사랑을 했으면 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믿음이 깊어가고,
이해의 배려를 넓게 하여
둘이 나란히 머리 맞대는
그런 사랑을 했으면 합니다.
좋은글 중에서...
사랑하는 그리움님들 방긋요~
무더웠든 주말 휴일..
마음은 셔원하게 잘 보내셨지요..
새로운 한주 시작 월요일..
요즘 날씨가 넘 더우시죠?
님들과 함께 시원한 바람 솔~ 솔~ 부는
계곡으로 가서 차가운 물에 발 담그고
수박 한통 쫙~ 쪼개서 단맛 나눌 수 있음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날이 무더우면 불쾌지수도 올라가고
따라서 조그만 일에도 짜증이 나기 쉽고
조급함이 앞서는 것 같아요.
그럴때 한걸음 물러서서
심호흡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면 어떨까요?
어차피 여름은 덥게 마련이고
시간이 흐르면 이 더위도 물러갈거니까요.
볕이 뜨거워야 곡식이 익는다는
어른들의 말씀을 되새기며
다시 올 수 없는 시간을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움님들~
이열치열 하더라도 사랑은 나누시공~ㅎ
짜증은 멀리~~ 웃음은 곁에 두면서
더불어 행복한 한 주 되세요~^^*
- 사 랑 합 니 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