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여는음악

[스크랩] 추석 연휴가 까까워진 목욜.이 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람

오늘행복스마일 2018. 9. 20. 06:28

 

  이 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람.  

이 가을에 코스모스가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꼭 누군가인 당신과 함께 
가을의 산사길을
걷고 싶습니다
금년 가을 하늘은
유난히도
파랑입니다
이 파랑하늘 아래에서
누군가인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금년이란 한해를
우리는 아~니 나는
이렇게 맞이하고
살아오면서
몇 되지않는 사람 사람들을
생각을 해봅니다
퍽도 고운날이라고
감탄 감탄을 하면서
누군가를
꼭 만나야 될것 같다는
생각으로 꽉
차버린 가을입니다
약속한 사람도 없으면서
강가에 갈때 억새가
코스모스 꽃길이 있는
그 곳서 누군가와
함께 꼭 걷고싶습니다
금년 가을이
유난히도 맑고 파랑인것은
살아온 날들이
아쉬워서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어서...
이 파랑 맑은 가을날에
누군가를 꼭 만나고 싶습니다
가을 저 하늘 처럼
저 높은 산처럼
서있는 사람을...
그 만나고 싶은 사람은
어느날 흣날리는 낙엽처럼
내 머리위에
사쁜이 내려와
나를 부르고 있을거라고..
기다려 보는
어느 가을날
그리움입니다
누군가를
그냥 만나 함께
걷고 싶어지는
코스모스 피는
길이랑
단풍이 어울러진
산사의 단풍길
그길을 걷고 싶습니다
박태훈의 해학이있는아침중에서
 

 

사랑하는 그리움님들 방긋요~
추석연휴가 까가워진
주중 힘든 목요일 입니다..
조석으로는 서늘도 한것이
이제 가을이 깊어가고 있네요.
고운 빛깔로 온 산을 물들이며
아름답게 치장을 한 자연 앞에 서서
우리들 마음도 사랑이란 물감으로
곱게 채색되어 서로에게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길 바래봅니다.

 
쓸쓸함을 느끼는 가을이란 계절은
따스한 체온을 느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더 깊이 그리워지게 하네요.
우정이란 성장이 더딘 식물과 마찬가지라지요?
우정이라고 불리울 만한 가치가 있게 되기까지 
몇번이고 어려운 충격을 받고 
또 그것에 견디어 내지 않으면 
참된 우정으로 열매를 맺을 수가 없다고 해요.
함께 하는 님들~
서로 배려하고 포용하며 익어가는 우정으로
이 공간에서 웃음으로 함께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주중힘든 목요일이지만 
오늘 내일만 지나면
대명절 추석 연휴네요
가족과  함께
사랑을.. 
기쁨을..
웃음을..
가슴에 가득 담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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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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