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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생의 배낭속에는 ....

오늘행복스마일 2018. 10. 24. 06:11

인생의 배낭속에는 ....                     

    



흔히 노년(老年)을 상실 세대라 한다.
상실 당하기 전에 버릴 것은 스스로 버려라.
그래서 우리인생의 배낭은 가볍게 하자.

과거에 내가 000 자리에 있었는데...
그 때 그 사람 아무게는 내 부하였는데..
과거에 묶여 있으면 현실에 적응력이 떨어진다.
인생의 종착역엔 1등실 2등실이 따로 없다.

60대는 직업의 평준화요.
70대는 건강의 평준화.
80대는 생명의 평준화라 하지 않았는가?

잘나고 못 나고는 다 거기서 거기인 것을
삶의 끝이요. 생의 종착이다.
품안에서 벗어나고 조직에서 벗어나고,
모든 구속에서 벗어나고, 미움의 짐도 벗어버리고
원망과 괴로움 끊어버려 배낭을 가볍게 하여
불필요하고 과도한 탐욕이나 욕심의 분모를 버리자.




자유선언의 포즈,
마음을 비운 해탈의 포즈,
평심서기(平心舒氣)의 포즈로
한번 남은 마지막 고개를 넘어가자.

인생의 배낭 속에 즐길 것,
낙(樂)하나는 꼭 들어 있어야 한다.
낙(樂)이 없는 인생은 사는 게 아니라
생물학적인 연명뿐이다.

등산의 쾌감을 흔히들
"마운틴 올가즘"이라고 한다.
등산이든 무슨 취미든 최고의 낙(樂)이
올가즘 아닌가?
살아있을 동안에 올가즘을 최대한으로 누리다
가는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라 한다.
낙(樂)이 없는 인생은 권태의 연속뿐이다.




똑같은 소금도 대상에 따라서 효과가 달라진다.
미역에 뿌리면 팔 팔 하게 살아나지만
배추에 뿌리면 시들시들 죽어버린다.

똑같은 물도 소가 먹으면 우유를 생산하고
뱀이 먹으면 독을 생산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즐겁게 사는 사람은 즐거울 낙(樂)이요.
불평하고 사는 사람은 괴로울 고(苦)로 바뀌어 진다.
자신의 배낭 속에는 무엇을 담았습니까?


-‘인생의 지혜 숲’ 중-


우리 인생의 배낭(등짐)은 과연 
얼마나 무거울까요?!
옛말에 '바다는 다 메워도
사람의 욕심(慾心)은 
다 채울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바다에 비하면 
아주 보잘 것 없이 작지만, 
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바다의 깊이 보다 더 많은 
욕심으로가득 차 있다는 것을 
비유한 말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나이를 불문하고큰 욕심을 
부리다가 결국 많은 것을 잃는 것을
뉴스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욕심을 버리고
인생의 배낭(등짐)을 가볍게 
꾸린다는 생각은어쩌면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實踐)할 수 있는가장 
아름다운 습관(習慣)이 아닌가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는 어디든 
여행(旅行)을떠나려고할 때, 
일단 필요한 것이라고 예상되는 
물건들을 가능한 모두 
배낭에 챙기는 것에 익숙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덧 배낭은 혼자서 짊어지기 힘든 
짐짝 처럼 볼품이 없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필요하다고 예상되는
물건들을 모두 빼놓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필요한 것만 챙기며,
배낭(등짐)에 들어가는 물건 
하나하나모두 여러 용도(用途)로 
사용할 수 있는물건들로 
다시 솎아냅니다.
그렇게 하면 배낭(등짐)은 
무척 가벼워지고그 안에 든 물건들은 
자신의 생명 처럼 
소중(所重)해진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삶도 마찬가지 일 겁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얻는 것도 중요하고,
자신의 배낭(등짐) 속에 그것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짊어지고 가야 할 것이 
아닌 경우에는과감히 버릴 줄 아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무게를 통해새삼 
깨닫게 합니다.
우리 인생의 배낭(등짐)은 
과연 얼마나 무겁게 꾸려져 있을까요? 
그 배낭 속에는또 얼마나 많은 
욕심(慾心)과 허영(虛榮)이 
채워져 있을까요?
정작 짊어지고 가야할 
꿈과 희망(希望),
내일을 향한 오늘의 열정(熱情)이 
들어 있을 자리에 
과연 우리는 무엇을 
채워가고 있는 것인지 보다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Faces Of Nature - Ernesto Cortazar
<좋은 글에서..>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글쓴이 : 청송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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