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여는음악

[스크랩] 그대와 차 한잔 하고 싶어요, 그리고 모차르트..!

오늘행복스마일 2018. 11. 3. 05:18

그대와 차 한잔 하고 싶어요, 그리고 모차르트..!





 



                                                                           

그대와 차 한잔하고 싶어요


- 미향 김지순 -

 


차 한잔 나누고 싶어요
한적한 공원을 지나
오솔길 드리워진 곳에
그대와 내가 풍경이 되어
마음 나누는 차 한 잔 하고 싶어요

 
서로를 향하고 있는 마음
커피향처럼 피어나는 사랑이
이름 없는 찻집 어둠이 내려도
깜박이는 불빛처럼

아름다운 그림이 되어 줄 테니까. 

                                                                                                              


그대와 차 한잔 하고 싶어요, 그리고 모차르트..!

 

  

1.오보에 4중주K.370 (제 3악장 Rondo-Allegro)

Oboe-Gares Hulse

 

2.목관 세레나데 K.375 (제 5악장 Finale-Allegro)

Consortium Classicum

 

3.음악의 유희 K.522 (제 1악장 Allegro)

Members of Sinnhoffer Kammerochester Munchen 

 

4.음악의 유희 K.522 (제 4악장(Presto)

Members of Sinnhoffer Kammerochester Munchen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의 댁을 방문 하시거나, 집으로 초대 하시면.

좋은 음향기기를 갖고 계신분은 무슨 음악을 들이시겠느냐고 물어 오실 겁니다.

성능 좋은 음향기기는 보석 만큼이나 자랑하고 싶거든요.

 

이때, 아무거나요! .. 제일  매력없는 대답이지요. "그러시면,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를 한곡 듣고 싶습니다." 라고

말씀 하시면 훌륭하고 적절한 대응이 되겠지요.

 

 분위기며,즐거움이 배가 될 겁니다. 위의 곡들은 실내악으로

아래 두곡은 음악의 유희라고표기가 되어있네요. 

디베르티멘토(Divertimento) 라는 뜻이지요.

 

클래식곡은 고유번호가 있어 제일 마지막에 번호로 표기되지요. 그럼 각 악장에 붙은

알레그로(Allegro), 프레스토(Presto) 등은 무슨 뜻일까요? 그것은,

작곡자가 연주자에게  연주 속도(빠르기)를 지시하는거지요. 참고로,

 

라르고(가장느림) -> 렌토 ->아다지오-> 안단테 ->안단티노->모데라토(보통)

-> 알레그레토 -> 알레그로 -> 비바체 ->프레스토 (가장 빠름) 

참고로 올렸습니다. "음악은 지식이 아니고 느낌 이랍니다"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글쓴이 : 청송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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