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손예진·이민호,‘개인의 취향’ 주연확정

 

 

 

 

 

 

 

신데렐라 언니 VS 개인의 취향, 新수목극전쟁 ‘뭐볼까?’ 행복한고민

뉴스엔 | 입력 2010.01.25 17:09

 

[뉴스엔 이언혁 기자]
문근영 서우 천정명 택연의 '신데렐라 언니'냐, 손예진 이민호의 '개인의 취향'이냐?
'신데렐라 언니'(가제)는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 후속으로 3월 말께 첫 방송된다. '신데렐라 언니'는 1년 3개월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오는 문근영을 캐스팅한 것을 시작으로 서우, 천정명 등을 연이어 확정했다.

'신데렐라 언니'는 기존 신데렐라의 시각에서 본 동화를 언니의 시각으로 풀어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근영은 극중에서 언니 은조 역을 맡아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천정명은 2006년 이후 4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문근영, 서우와 삼각구도를 형성한다.

아울러 2PM 택연은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택연은 문근영만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남자 정우 역을 맡아 신선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신데렐라 언니'와 동시간대 맞붙는 드라마는 MBC '개인의 취향'이다.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아결여) 후속으로 4월 초 첫 방송되는 '개인의 취향'은 '꽃보다 남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민호가 매력적인 게이남으로 변신한다는 것이 알려지며 관심을 받았다.

손예진 역시 '개인의 취향'을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손예진은 극중 20대 후반 가구 디자이너 박개인 역을 맡았다. 젊은 CEO인 박개인은 밝고 씩씩한 캐릭터다.

시청자들은 "드라마는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무엇을 볼지 걱정이다"며 "어느것 하나 포기할 수 없다", "행복한 고민이다", "빨리 보고싶다"는 반응을 통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언혁 leeuh@newsen.com

 

 

손예진·이민호,‘개인의 취향’ 주연확정

마이데일리 | 배국남 | 입력 2010.01.25 08:02 | 수정 2010.01.25 08:05 | 누가 봤을까? 20대 여성, 대구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아내가 결혼했다'와 '백야행'으로 영화에 전념했던 배우 손예진과 '꽃보다 남자'가 낳은 최고의 스타 이민호가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극본 박혜경, 연출 손형석, 제작 이김프로덕션)의 남녀주연으로 확정됐다.

'개인의 취향'은 이새인 원작의 동명소설을 드라마화 한 것으로 손예진은 타이틀 롤인 박개인이라는 인물을 맡았다.

'꽃남'의 이민호는 극중 게이 남자친구를 사귀기를 원하는 여자, 박개인의 집에 룸메이트로 들어가려고 가짜 게이 행세를 하는 남자 캐릭터 전진호를 맡았다.

톱스타 손예진과 신세대 톱스타 이민호의 만남만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개인의 취향'은 게이 남자 친구에 대한 현대 여성의 호기심을 반영한 판타지 드라마로 드라마의 제목인 '개인의 취향'이 사전적 의미와 더불어 '박개인'이라는 인물의 독특하고 엉뚱한 취향을 이야기한다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개인의 취향'은 손예진이 지난 2008년 '스포트라이트' 이후 1년 9개월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고 이민호가 지난해 최고의 히트작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뒤 장고끝에 선택한 작품이다.

톱스타 손예진과 신예 스타 이민호와의 만남만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개인의 취향'은 오는 4월부터 MBC 수목 미니시리즈로 방송될 예정이다.

[손예진과 이민호가 '개인의 취향'의 주연으로 확정됐다.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출처 : kgonga

글쓴이 : 필림이지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