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예술문화

[스크랩] 드라마 상어 5회 한이수(김남길) 조해우(손예진) 키스신

오늘행복스마일 2019. 1. 10. 16:39

드라마 상어 5회 한이수(김남길) 조해우(손예진) 키스신

 

 

 

 

 

 

KBS 드라마 상어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나는 직장의 신을 봤던 사람으로써 상어를 1회 부터 쭉 보고있다.

연준석과 경수진의 꼼냥꼼냥한 내용과 아버지의 죽음.

그것을 둘러싼 여러가지 의문점과 복수 등의 내용이 점차 윤곽을 잡아가면서

성인 연기자들만 등장하는 5회.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드라마 상어의 5회에서는 아슬아슬하게도 요시무라 준이치가 되어 돌아온

한이수(김남길)과 조해우(손예진) 그리고 한이수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되어 있는

해우의 할아버지 조상국(이정길)과 해우의 아버지 조의선(김규철)이

어릴 적 해우의 아지트였던 별장에서 모두 모여 식사를 하게 된다.

그 자리에서 해우에게 도착한 선물상자. 그 안에는 해우의 아버지가 뺑소니 후 버렸던

기아호텔 창립기념일이 새겨진 금색 시계가 들어있었다.

해우는 12년 전 뺑소니 사고의 범인이 자신의 아버지라며 추궁하지만,

역시나 끝까지 부인했다.

 

 

 

 

 

 

 

 

 

 

드라마 상어 5회에서 궁금증을 유발했던 장면이 있었다.

바로 한이수의 비서 장영희(이하늬)와 요시무라 준이치로(이재구) 회장의 과거 대화 장면이였다.

요시무라 준이치로는 이수의 비서 영희에게

‘난 아무도 믿지않아. 오로지 나 자신만 믿지. 하지만, 난 너를 믿는다.’말했다.

결국. 장영희는 이수를 감시하기 위해 붙인 비서였던 것이다.

해우에 대한 이수의 사랑때문에 죽음에 관련된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지 못하게 될까봐

이수가 일을 그르칠까봐 붙인 감시자 인듯 싶었다..

 

하긴... 한이수가 한국으로 요시무라 준이치가 되어 돌아왔을 때

너무 뜬금없이 이하늬가 나온다 했음..

 

그리고 한가지 더 궁금한 점이 한이수는 김수현 검찰부사관(이수혁)의

가족... 어머니였나? 암튼, 그 병원비를 왜 대신 지불해주었을까.

 

의문투성이인 드라마 상어를 계속해서 보다보면 하나씩 의문이 풀리겠지.

이런게 바로 상어의 매력인것 같다.

 

 

 

 

 

 

 

 

 

어제 방송된 드라마 상어 5회의 엔딩신은......

바로 한이수(김남길)과 조해우(손예진)의 키스신으로 끝이났다.

김치찌개가 맛있는 술집이라고 이수에게 소개한 판자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던 이수와 우연히 만나게 된 해우는

술을 마시며 이러한 저러한 이야기를 나눈다. 나오니 비가 내리고 있어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며 해우는 남편 오준영(하석진)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수와 해우는 몇 마디 대화를 나누다가 이수는 먼저 간다며

비를 맞으며 길을 걸어가고, 해우는 이수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 때, 이수는  뒤를 돌아 해우를 쳐다봤고 성큼성큼 해우에게 다가가

기습키스.... 기... 기습으로.... 키..스....를...

 

멋있었다. 심장이 또다시 꼼냥꼼냥한 순간이였다.

 

 

 

 

 

 

 

 

 

오늘 방영 될 드라마 상어 6회에서는

어제 예고편을 보니 해우가 본격적으로 12년 전 사건을 재조사 하겠다고 했고,

해우의 할아버지는 어쩌면 이수가 살아있지 모른다고 하는 장면이 나왔다.

또한 해우 때문에 이수와 준영의 몸싸움이.. 벌어진다고 한다.

 

드라마 상어. 오늘도 본방사수 해야겠다 !!!!!!

 

 

 

 

출처 : 꼼냥꼼냥 시미시미해
글쓴이 : 꼼냥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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