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예술문화

[스크랩]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실화 김훈중위사건을 참고한 영화 줄거리 소개

오늘행복스마일 2019. 1. 16. 12:52

소설가 박상연씨의 장편소설 DMZ를 각색하여 만든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이 영화 개봉후에 논란이 좀 일었었는데요.

그건 바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라는 영화가 바로 실화로 있었던 김훈중위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였기 때문이죠.

물론 상당 부분들이 각색이 되었지만 상당히 많은 부분들이 그 사건과 연관성이 있었거든요.

 

 

대표적인거는 김훈 중위가 전입해오기 전부터 소대원들과 부소대원들이 북한군과 내통(?)을 하고 있었고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결국 김훈중위가 죽었다 뭐 어쨌다 이런 얘기들이 있었으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435745)

큰 맥락만 놓고 보자면 공동경비구역 jsa와 비슷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아무튼, 우리는 영화를 알아보려 하는 것이니 실화인 김훈중위사건 내용과는 별개로

이병헌과 송강호, 신하균, 김태우, 이영애가 주연으로 출연해서 대박이 났던 공동경비구역 jsa를 살펴보도록 합시다.

 

 

일단 영화의 시작은 북한의 판문점 소초병 신하균이 총을 맞아 죽고,

이병헌은 총에 맞아 절뚝이면서 다리를 건너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그래서 진상을 밝히기 위해 이영애가 수사관으로 파견되죠.

 

 

여기에서 이병헌의 진술로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공동경비구역 jsa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병헌이 한날 볼일이 급해서 지뢰밭에 들어가 볼일을 보는데, 지뢰를 밟은것을 알게되고

마침 주변을 순찰중이던 송강호와 신하균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는걸 계기로

 

 

북한의 소초에 놀러가 북한군과 친해지다가 김태우도 함께 친해지고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결국 발각되어 위기에서 벗어나기위해

사건을 위조한다는게 공동경비구역 jsa의 대략적인 줄거리입니다.

 

 

뭐 이런 줄거리들이야 영화를 직접 보시면 더욱 확실하게 알게 되실거고,

저는 김훈중위사건 이라는 실화를 참고 해 만든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를 보며

아, 북한군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구나, 그네들도 웃을줄 알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사이구나

뭐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물론 마지막에,,,,, 이 부분은 스포일러니 접어두겠습니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이병헌과 송강호, 신하균과 김태우의 우정을 나누는 모습들을 보며

우리 나라가 처해있는 현실(휴전국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강제규 감독의 쉬리와 라이벌이라고도 불렸던 실화를 참고해 만든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다시 봐도 정말 재미있는 영화인 듯 싶습니다.

출처 : 준PD의 이야기 보따리
글쓴이 : 준PD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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