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은경, 종합병원2 카메오 출연... 김정은 차태현 주연

신은경이 '내 여자' 후속으로 11월 부터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종합병원2'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될 전망이다.

신은경은 1994년 처음 방송돼 2년간 4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종합병원'의 주역으로 당시 '종합병원'은 이재룡, 김지수, 구본승 등을 스타덤에 올렸으며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로도 제작됐다.

 

신은경 소속사 관계자는 "신은경씨가 연말부터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는 관계로 계속 함께 할 수는 없지만 1회, 많으면 2회 정도 출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현재 대본 작업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신은경씨가 자신에게도 가장 소중한 작품 중 하나인 '종합병원'에 출연하는 것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큰 의미가 있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정은 차태현 주연의 '종합병원2'는 '안녕 프란체스카' '소울 메이트' 등을 연출하며 최근 '우리들의 해피엔딩'으로 예능국PD에서 드라마PD로 전업에 성공한 노도철PD가 연출을 맡고 '종합병원' '허준' '상도' '올인' '주몽' 등의 최완규 작가가 전체 이야기의 흐름과 구조를 조율하는 크리에이터로 참여할 계획이며 권음미, 노창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종합병원2'의 노도철 PD는 "'종합병원'이 레지던트들의 성장드라마를 통해 감동을 담지하고 있었던 것 만큼 '종합병원2' 역시 같은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종합병원2'가 계속적으로 주인공 레지던트들을 바꿔가며 시즌3, 시즌4로 이어지는 가교 역할을 하길 기대해 본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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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流行通信

글쓴이 : 가오나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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