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월한 배우 김하늘의 변천사!

우월한 김스카이! 너무 좋아하는 배우!

청순, 능청, 코믹, 멜로 맡는 배역마다 다양하게 변신이 가능한 배우~

 

영화 <동감>, 드라마 <피아노>, <90일 사랑할 시간> 같은 청순멜로와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코믹한 모습, 최근에 했던 드라마 <온에어>의 까칠도도함까지 뭐든지 다 어울리기가 어디 쉬운 일은 아닐 거다.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7급 공무원>에서는 액션에까지 도전하는 항상 변신하는 배우 김하늘!!

그녀의 다양한 변천사를 정리해 봤다.

 

 

영화 <바이 준> (1998)

의류모델로 활동하던 김하늘은 우연히 이 영화에 캐스팅 되어 첫 데뷔를 하게 된다.

길을 잃고 방황하는 스무살의 모습을 너무 잘 표현해 낸 김하늘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로 단번에 주목을 받았다.

함께 출연한 유지태 역시 당시에는 신인이었다.

 

드라마 <햇빛 속으로>, <해피투게더> (1999)

<바이준>으로 유명세를 얻은 김하늘은 이후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했다.

<햇빛 속으로>에선 장혁, 차태현, 김현주와 함께 출연, <해피투게더>에서는 이병헌, 송승헌 등 청춘 스타들과 함께 연기를 했다. 역대 드라마 중, 가장 스타를 많이 배출한 드라마로 꼽히기도 한다.

사실 <바이준>으로 갑자기 스타덤에 올랐을때 김하늘은 연기를 자기의 길이라고 확신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두편의 드라마를 찍으며 연기에 점점 욕심을 갖고, 자기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아 혼자 울기도 했다고 한다. ㅠㅠ

 

영화 <동감> (2000)

두편의 드라마를 통해 연기에 욕심을 가진 김하늘은 <동감>의 오종록 감독을 만나면서 절제된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동감>의 잔잔하면서도 애절한 분위기는 바로 그 덕분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데뷔작을 함께한 유지태와의 두번째 만남이기도 하다.

 

드라마 <피아노> (2001)

역시 오종록 감독의 드라마 작품인 <피아노>에서 김하늘은 연기력을 제대로 인정받았다.

스스로도 가장 인상깊었다고 꼽는 작품이라고 한다. 조재현, 고수, 조인성 등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 사이에서 김하늘의 연기 또한 돋보였던 것 같다. 고수와의 눈물나는 멜로 라인..ㅠㅠ 다시 생각해도 또 보고싶은 드라마다.

 

 

드라마 <로망스> (2002)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라는 명대사를 만들었던 드라마 로망스! 선생님과 제자의 사랑이라는 조금 파격적인 소재를 다룬 드라마였다. 드라마 속 밝고 명랑한 모습, 솔직한 모습이 실제 김하늘의 성격과 많이 닮은 것 같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2003)

5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영화관에서 2번이나 봤던 영화다.

그동안 멜로와 청순한 이미지가 강했던 김하늘의 코믹연기 대변신이 성공한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 (2004)

 

 

영화 <청춘만화> (2006)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흥행으로, 코믹연기에 물이 오른 김하늘은 연이어 출연한 영화들 모두 흥행에 성공하면서 청순한 얼굴로 능청스런 코믹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대표 여배우로 자리잡게 된다.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 (2006)

스크린에서 코믹연기로 한참 주가를 올리던 김하늘은, 드라마 구사시로 다시 멜로퀸으로 돌아온다.

영화의 흥행에 비해 시청률은 저조했으나 매니아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았다.

구사시를 본사람이라면 누구나 김하늘, 강지환의 팬이 된다는 숨어있는 보석같은 드라마. 

 

 

드라마 <온에어> (2008)

김하늘을 다시한번 스타덤에 올린 바로 그 드라마! 온에어의 오승아를 잊지 못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꽤 많을 것이다. 톱스타이면서 이유있는 까칠함을 보여주는 캐릭터. 김하늘=오승아라는 말을 들을 만큼 완벽하게 몰입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영화 <7급 공무원> (2009)

멜로, 청순, 발랄, 코믹, 능청, 까칠을 오락가락하며 언제나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준 김하늘.

우연한 데뷔 이후 쉴틈없이 달려온 지 벌써 11년째가 되었다.

이번 영화 7급 공무원으로 액션연기에 도전하며 제트스키, 사격, 승마, 펜싱까지 배웠다고 한다.

언제나 도전하고 배우는 자세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 김하늘!

드라마 구사시에서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했던 강지환과 함께 출연하게 되어, 두 사람의 코믹&액션연기를 보여준다니 더욱더 기대가 된다. 

출처 : 한중일스타

글쓴이 : 로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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