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의 시가지 구석구석이 촬영지가 된 드라마 "로망스" 화려한 조형물은 없지만 낭만이
느껴지는 시가지 풍경은 드라마 촬영지가 아니더라도 사랑이 시작되는 장소로 손색이 없다.
드라마 타이틀로 16회나 방송을 타면서 무명에서 일약 로망스다리로 부상한다리.
4월이면 도심전체가 벚꽃물결로 일렁이는 진해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벚꽃터널이 형성된 곳이다.
몇해전 모 단막극에서도 이곳의 낙화하는 벚꽃이 나왔다.
로망스의 배경이 진해가 된것도 드라마 작가가 그 드라마속의 명장면에 반했었기 떼문이라고한다 일단 와보면 후회는 안할듯...
특히 여좌천은 1999년 4월 벚꽃축제가 절정인 진해 궁항제에서 채원과 운명적인 만남을 하게
되는 장소였으며 또한 선생님과 제자로서 이룰수 없는 사랑이었지만 3년후인 2002년 5월 에
다시 만날 약속을 하는 장소로 매우 중요한 장소이다.
○ 드라마 개요
- 방영기간 : 2002. 5. 8 ~ 6. 28(매주 수,목 방영)
- 진해촬영지 : 여좌천다리, 안민도로, 문화의거리, 진해파크랜드, 중원로타리, 해안관광도로
- 주연 : 김하늘(김채원역), 김재원(최관우역)
혹 드라마가 궁금하신 분은 이곳을 참조하시길
http://www.imbc.com/tv/drama/romance/html/story.html
▼ 벚꽃이 눈처럼 날리는 여좌천은 이런 모습이다.
▼ 여좌천을 따라 곳곳에 목책으로 산책로가 만들어져있고 몇개의 나선형의 다리가 있다.
이길을 끝까지 걸어가는데도 약 30분정도가 걸리는데 완전 벚꽃터널이다..
자 그럼 같이 감상
♣ 진해는 어디하나 명소라고 할곳도 없이 시내 전역이 벚꽃잔치를 벌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골목골목 모두가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비록 사람반 꽃반이라고 하고 교통 정체 또한 엄청나지만 봄을 맞이하는 상춘객이 되어
낯선도시에서 벚꽃에 취해 걷고 있노라면 무아지경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남쪽나라에서 제일 먼저 맞이하는 꽃잔치의 여흥에 겨워 마음도 따라 한껏 들떠 다니는
휴일한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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