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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4인용 식탁 (The Uninvited , 2003)

오늘행복스마일 2019. 1. 1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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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인 번호     072 - 01
백업시디      027 - 04
제목          4인용 식탁 (The Uninvited , 2003)
용량          699      696     메가
영상포맷      Xvid
음성포맷      AC3 5.1ch 

감독 이 수연
출연 박 신양, 전 지현, 유 선, 정 욱, 이 주실, 김 여진
개봉 2003/08/08
등급 15세 이상
시간 126 분
장르 공포,스릴러,미스테리

영화 내용
누구도 모르는 그들만의 비밀... 그리고 섬뜩한 만남

1. "악몽이었으면 좋겠어!"
결혼을 앞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정원. 지하철에서 어린 아이들의 죽음을
 목격한 뒤로, 신혼집 식탁에는 아이들의 귀신이 자꾸만 나타난다.
악몽인지 현실인지, 그의 일상은 공포로 변해버린다.

2. "우린...같은 걸 봤어요."
그러던 어느 날, 대로변에서 갑자기 잠들어버리는 기면증을 앓고 있는
여자 연을 만난다. 연이 자신처럼 귀신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원은 그녀가 자신의 공포의 비밀을 풀어줄 것이라 직감한다.
절박한 심정으로 연에게 접근하는 정원. 지금껏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
했던 공포와 비밀을 그녀와 공유하게 된다

3. "당신을 믿기가 두려워!"
그러나 연을 통해 자신의 과거에 얽힌 무서운 비밀을 알게 된 정원은 더
 큰 혼란에 빠지고, 베일에 싸였던 연의 사연이 드러나면서 그녀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하는데....

 
영화 해설
1. 두 남녀의 무서운 비밀을 둘러싼 미스테리 진실게임.
<4인용 식탁>은 자꾸만 다른 사람의 과거가 보이는 여자와, 어느날 갑자
기 귀신을 보게 된 남자의 무서운 비밀 이야기. '연' 때문에 자신의 과
거를 알게 된 남자 '정원'. 비밀의 열쇠를 쥔 신비한 여자 '연'. 두 남
녀의 섬뜩한 비밀을 둘러싼 진실게임이 시종일관 긴장감 있게 펼쳐진다.
 그 속에서,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서 드러나는 인간 심리가 날카롭게
 파헤쳐진다.

2. 섬뜩하지만 슬픈 공포 - 한국 최초의 감성 미스테리 영화
한국영화 최초의 '감성 미스테리'라는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장르를
표방한 영화 <4인용 식탁>. 피가 난무하는 공포영화와는 달리, 인간관계
에서 비롯되는 두려움과 상처를 섬세한 심리묘사와 세련되고 절제된 영
상으로 강조한다. 원치 않는 능력때문에 가까운 사람들과 멀어진 여자 '
연'. 예기치 못한 무서운 진실 앞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남자 '정원'. 두 남녀의 공포와 외로움이 긴장감 있는 미스테리 화법으
로 전개되면서 보는 이에게 섬뜩하지만 슬픈 공포를 선사한다.

3. 최고의 흥행배우 전지현, 박신양을 매료시킨 영화,
보고싶었던 그들을 만난다!
흥행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박신양, 충무로 캐스팅 0순위의 엽기걸
 전지현. 한국 최고의 두 흥행배우가 <화이트 발렌타인> 이후, 4년 만에
 <4인용 식탁>으로 화려하게 재회했다! <4인용 식탁>은 멜로영화 대표배
우 박신양의 첫 공포연기 도전이자, 귀여운 엽기걸 전지현이 섬뜩한 카
리스마를 갖춘 신비녀로 파격 변신을 선언해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된 작
품. 두 배우 모두 독특한 공포 소재와 탄탄한 드라마에 반해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출연을 결정했다고. 최고의 배우들이 파격 변신을 감행할 만
큼 매료 당한 영화 <4인용식탁>은, 2003년 하반기 흥행성과 작품성을 갖
춘 가장 유력한 한국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느낌의 시나리오.
섬뜩하지만 너무나 슬픈 이야기...
연출을 맡은 이수연 감독이 직접 쓴 <4인용 식탁>의 시나리오는 촬영이
 들어가기 전부터 뛰어난 완성도로 기대를 모았던 작품.
박신양과 전지현 역시 이 시나리오에 매료되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익숙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공포, 인간 관계에서 비롯되는 상처와 외로움
, 그리고 디테일한 감성이 살아있는 시나리오는 <4인용 식탁>을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프로의 손길을 거친 소품? 심플하면서 미니멀한 '박신양'표 소파
<4인용 식탁>에서 눈에 띠는 소품은 심플하면서 미니멀한 가구들.
정원의 신혼집과 연의 집에 있는 소파는 박신양이 직접 디자인 한 것.
손수 만든 가구로 집안을 꾸민다는 박신양은 가구회사에서 자신의 이름
이 붙은 가구가 판매될 정도로 프로급의 실력을 지니고 있다.
한편, 박신양은 키가 큰 전지현을 위해 보통 소파보다 길게 디자인하는
 배려를 하기도.
전지현, 영화를 위해서라면 노메이크업도 OK
발랄한 신세대의 아이콘인 전지현이 파격변신을 단행했다.
창백하면서도 신비한 연이 되기 위해 독한 파마약으로 2번이나 머리를
하고, 로션만 바르는 완전 노메이크업을 택한 것.
하지만 진정한 미인은 화장을 안 해도 아름다운 법. 이러한 변신은 그녀
의 내추럴하면서 청순한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누구도 표현하지 못했던 신비하면서도 독특한 색감
<4인용 식탁>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감정적인 긴장감을 중요하게 다룬다.
 때문에 제작진은 주인공들의 불안한 심리가 화면에 그대로 드러나길 원
했다. 다양한 시도 끝에 선택한 화면은 콘트라스트를 강조한 모노톤.
일상 속 공포가 주는 긴장감이 전편에 흐르는 <4인용 식탁>의 독특한 색
감은 미스테리 장르를 정확히 표현해냈다는 평.

 


 

 


 

 

 


 

 

 


 

 


 

출처 : 방랑하는 마음
글쓴이 : 방랑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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