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부탁해
감독 : 정재은
출연 : 배두나, 이요원, 옥지영, 이은주.....
2001
씨네 21에 [2001년 한국영화 결산 - 올해의 한국영화 베스트 5]에 2위로 선정된..
1위.. 소름
2위.. 고양이를 부탁해
3위.. 봄날은 간다
4위.. 파이란
5위.. 와이키키 브라더스
6위.. 수취인 불명
개인적으로 <소름>은 보고 싶었으나 시기를 놓쳤고,,
나머지는 다~ 봤는데..
음..
위 영화로 나만의 순위를 정하면..
1위.. 수취인 불명
2위.. 와이키키 브라더스
3위.. 파이란 & 고양이를 부탁해
4위.. 봄날은 간다
뭐.. 요렇다는..
배두나 이요원 옥지영 쌍둥이 자매의 연기가 신선했으며..
옥지영의 무너져 내릴 듯한 집과 주변 골목의 모습이 우울한 삶과는 달리 예쁘게 보였으며..
몽환적이라고 해야할 듯한 음악을 배경으로 느리게 흐르는 화면이 영화 전체적인 느낌을 담은 듯 우울해서 맘에 들었던..
부족한 것이 없어 가진 자의 여유처럼 보이지만 우울하며 늘 진지한 배두나의 모습..
현실의 치열함 속에 몸부림 치지만 진솔한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우울한 이요원의 모습..
꿈도 재능도 있지만 암울하기 그지없는 삶 속에 늘 우울한 옥지영의 모습..
우울하고도 묘한 가족사를 가졌지만 내내 활발한 모습의 쌍둥이 자매의 모습..
참.. 우울한 영화며..
참.. 신선한 영화였다..
좀 아쉬운 건..
멋스럽게 각인시킬 수 있었던 대사가 웁쓰! 닭살만 돋구고 말았다는..
출처 : http://cafe.daum.net/onato 온새미로아토
글쓴이 : pipar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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