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윤정희, 오드리헵번 닮은 과거사진 공개

윤정희, 오드리헵번 닮은 과거사진 공개

뉴스엔 | 입력 2010.06.17 00:57 | 누가 봤을까? 50대 여성, 강원

 

[뉴스엔 김소희 기자]
윤정희가 과거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배우 윤정희는 6월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에서 오드리 헵번을 닮은 과거 전성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MC 강호동은 윤정희의 사진에 감탄을 보내며 "오드리 헴번보다 더 예쁘다"고 극찬했다. 유세윤은 "합성(포토샵) 한 것 아니냐"고 농을 해 좌중을 웃겼다.

윤정희는 과거 문희, 고 남정임과 함께 제 1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리며 전성기를 누렸다. 윤정희는 당시의 인기에 대해 "거리에 나가지 못할 정도였다"고 밝히며 "과거 중년 남성으로부터 혈서를 받은 적도 있고 몰래 명품시계를 두고간 사람도 있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줬다.

윤정희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고백했다. 윤정희는 "원래 누구의 질문에 잘 안 넘어가는데 강호동은 내 스타일이라 넘어가게 된다"고 고백해 좌중을 웃겼다.

한편, 윤정희가 주연한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는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힘입어 '시'는 예술영화로는 드물게 개봉 한달만에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출처 : 토토의 아름다운 사진세상

글쓴이 : 토토-슈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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