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추억여행

[스크랩] 우도

오늘행복스마일 2019. 2. 1. 11:40

 아노세 ~~여러분 타시지요~우도나 한바퀴 돌자구요~~ㅎㅎ성산포항에서

우도까지는 약 25분 정도 걸리지요~ 성인왕복 요금이 4천원정도 , 차량은 22천원  

 우도에 도착하니 서빈백사장이 먼저 반겨줍니다~산호조각들과,조개껍질로만 이루어져

눈이부셔 잘뜨지못할정도로 하얗다못해 푸른빛이 도는데 , 우리나라에서 단한군데 이곳 우도

에서만 볼수있다합니다...

 2004년도에 천연기념물 제 438호로 지정되었다 합니다 (서빈백사)西濱白沙

 우도봉 옆의 후해석벽이보이네여~ 오랜세월 풍파에 깍여서 단층의 사이마다

깊은주름살이 형성되어있지요~~

 우도 등대공원을 오르는길옆에 유채꽃이 보입니다~~이제서야 노오란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네번째사진의 반대편에서 내려다 찍은 풍경입니다~~

 드넒은 초지가 형성되어있어 조선조 숙종23(1679) 국유목장이 설치되면서

국마(國馬) 를 관리 사육하기위해서 사람들의 왕래가 시작되었다 합니다...  

 우도봉이죠~ 우도등대가보입니다~국내최초의 등대테마공원으로 세계의

주요 등대모형이 전시되어있지여~전망대를 오르는 산책로를 1인당 만원에

말을 타고 오를수 있습니다~~ 

 검은 모래사장이라 해서 " 검멀래 " 라고 불리웁니다~

 모래사장 끄트머리에는 커다란동굴(콧구멍}이 있는데 이동굴안에서

커다란 고래가 살림을 차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하네여~~

 내려가서 확인해보니 정말이지 모래가 까만색이더군요~~검은색의 석벽이

오랜세월 풍파에 깍이고 깍여서 이런 멋진모습으로 재탄생한거 같습니다...

 

 

 

  

 우도봉의 기암절벽은 차곡차곡 석벽을 쌓아올린듯

가지런하게 단층을이루고 있지여~ 오랜세월의 힘이지요....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같다" 고 하여 이름이 붙여진 우도를 이제 한바퀴 돌았네요~~

아노세 울님들을 모시고 또~~다른 행복의 공간으로 이동합니다~~ㅎㅎ

 

출처 : 중년나침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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