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예술문화

[스크랩] 영화 콰이강의 다리 행진곡

오늘행복스마일 2019. 2. 10. 18:13

영화 콰이강의 다리 행진곡

한국인들이 이곳을 관광명소로 찾으면서 영화의 내용은 잘 알면서도

모르고 지나가는 것이 있으니

제2차대전때 일본군 군속으로 이 다리 건설에 참여했던 조선인 중 52명이

일본인으로서 전후 유죄판결을 받고 처형되거나 후에 사면되었으나

불행한 생을 살았다는 것이다.

이래도 일본은 우리에 할말이 남아있을까요?


영화 콰이강의 다리 OST




** Story **

2차 대전중 타이의 밀림 속에서 영국군 공병대가 일본군 포로수용소에 잡혀 온다.
일본군은 이들을 이용하여 콰이강의 다리를 건설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일본군 수용소장 사이토 대령(Colonel Saito:세슈 하야카와 분)과
영국군 공병대장 니콜슨 주령(Colonel Nicholson : 알랙 기네스 분)은
투철한 군인 정신과 진실한 인간성의 갈등으로 마찰을 빚는다.

니콜슨 중령은 영웅적인 지도력으로 일본군 수용소장을 심리적으로 누르고서
콰이강의 다리 공사를 독단적으로 해낸다.
마침내 콰이강의 다리 건설은 급진전되고 영국군 유격대는 폭파작전을 감행한다.
다리 개통식날 첫기차가 통과하는 장면을 여유있게 바라보는 그의 모습은
다리와 연결된 도화선을 보고 경악으로 바뀐다.
그는 자기가 이룬것을 지키기 위해 너무도 쉽게 무너진다.

영웅적인 군인으로서 명예는 너무도 인간적인 약점으로 인해
한 순간에 다리와 함께 날아가고 만다.


      **Explanation **

      2 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방콕과 랑군을 있는 콰이강의 다리를 건설하기 위해
      국적이 다른 포로들이 이곳에서 난 공사를 맞는다는 내용의 전쟁 명작으로 지금은
      모두 사망한 윌리암 홀든, 남우 주연의 알렉 기네스, 잭 호킨스 같은 명배우들의
      연기와 여기에 국적이 각기 다른 인간관계와 반전 메세지, 촬영,음악에 까지 모두

      찬사를 받았다



      데이비드 린 감독이 멜로 드라마와 문예물등의 작품에서, 웅장한 서사시 형태의 대작
      영화로 연출 방향을 바꾼 첫작품인 '콰이강의 다리'는 그해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해
      7개 부문을 휩쓸면서 그에게 첫 감독상을 안겨 주었다.

      영화 '콰이강의 다리'는 비극적인 마지막 장면과 첫 오프닝 장면이 유명한데
      휘파람을 불면서 포로 수용소를 행진해 오던 연합군 포로들의 남루한 차림과
      먹지 못해서 피골이 상접한 모습,

      특히 밑창이 다떨어져 나가 너덜너덜한 군화를 신고
      보귀 대령 행진곡(Colonel Bogey March)에 맞춰 제자리 걸음을 하는 장면은
      관객들로 하여금 눈시울을 뜨겁게 한다.








 

 











영화 "벤허"에서 주인공 벤허의 양아버지가 되는 아리우스 장군 역을 맡았던

잭 호킨스는 다리를 폭파하러 오는 영국군 유격대의 워든 소령 역으로 나옵니다.

그리고수용소를 탈출했다가 다시 다리를 폭파하러 돌아가는 미군인 쉬어즈 소령 역에 윌리엄 홀든이 있었죠.




Colonel Bogey March / 휘파람 행진곡

영화가 시작되면 한떼의 거지군상들이 경쾌한 휘파람 소리와 함께 몰려온다.

바로 이 음악과 장면이 엔딩의 비극적인 장면과 함께 이 영화 최고의 장면으로꼽히는

"Colonel Bogey March"다.





2차대전이 한창인때 일본군은태국과 미얀마를연결하는장거리 수송 철도 건설을 계획한다.

그리고 이 공사의 가장 큰 난관이던 콰이강 계곡 다리 건설에 노동자로영국군 포로들을 투입하려 한다.

포로수용소장이었던 일본군 사이토 대좌는 자결까지 각오하고 공사를 지휘한다.

사이토는 공기를 맞추기 위해공사에 장교들까지투입하려 하지만 영국군 포로 지휘관인니콜슨 대령은

제네바 협정을 거론하며 장교들을 노동에 투입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며 맞선다.

한편 니콜슨과 사이토 간의 신경전 속에미군인 쉬어즈는 수용소를 탈출하는데 성공하게 되고사이토는자신의 뜻을 꺾고 다리 공사의 지휘권을 니콜슨에게 넘겨 주게 된다. 그리고 니콜슨은 철저한 군인정신으로포로들을 이끌며 오히려 일본군의 강제적인 지휘때 보다더열심히 그리고 효율적으로 다리를 건설하기 시작한다.



하지 않을 것인가?"









경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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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우소인~
글쓴이 : 운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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