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ummer Place (1959 년 작)
피서지에서 생긴일
수십년간 여름철마다 영화 음악을 리다오 FM영화 음악실에서 틀어 주던 고전 영화로서,
산드라 디 와 트로이 도나휴의 젊은 청춘 남녀의 사랑을 그린 전형적인 로맨틱 영화입니다.
아마 우리네 부모님들은 이 영화를 아직도 잊지 못하시는 분이 꽤 있을 겁니다.
저도 초등학교 시절 KBS 명화극장에서 본 적이 기억나는데요.
각각의 젊은 남녀들의 싱그러운 미소와 밝은 햇살 같은 화면들이 인상이 남는 청춘영화입니다.
정말 수십년간 들어온 영화음악이라도 질리지 않는 몇 안되는 고전작품이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네요.
무엇보다도 당시의 50 ~60년대 배우들의 스크린 속 이미지가 현재의 배우들 보다 때 묻지 않고
화려하면서도 순수한 이미지로 인해서 그런지 기억이 오래 가는군요.
당시의 영화포스터.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포스터 입니다.
마치 오래된 우표와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초등학교 당시에 본 남녀주인공들의 외모, 특히 금발과 푸른눈동자가 어울리는 전형적인
미국 중산층 자녀의 상징과도 같은 화려한 이미지는 나로 하여금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그 당시엔 모든 미국 남녀들은 이?게 생겼을거야! 라는 선입견이 생겼을 정도입니다.
산드라 디 (Sandra Dee)
트로이 도나휴(Troy Donahue)
리처드 이건 (Richard Egan)
피서지에서 생긴일 의 영화 주제곡 영상입니다.
맥스 스타이너(max steiner)가 만든 사운드 트랙 Theme From A Summer Place
이 음악을 들으면, 반드시 해변으로 떠나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기게 만드는 명곡입니다.
'종합예술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고전 영화 OST] 피서지에서 생긴 일 (A Summer Place) (1959) (0) | 2019.02.10 |
---|---|
[스크랩] (피서지에서 생긴 일 - A Summer Place) (0) | 2019.02.10 |
[스크랩] A Summer Place - 피서지에서 생긴일 (0) | 2019.02.10 |
[스크랩] 영화 "천일의 앤(Anne Of The Thousand Days)" (0) | 2019.02.10 |
[스크랩] `천일의 앤`(Anne Of The Thousand Days) / 폴모리아 (0) | 2019.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