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예술문화

[스크랩] 영화<미션> 주제곡 Gabriel`s Oboe -엔리오 모리꼬네

오늘행복스마일 2019. 2. 10. 20:05

 

 

 

 
영화<미션> 주제곡 Gabriel's Oboe -엔리오 모리꼬네
 

이 영화에서 기억나는 장면 중의 하나는 남미의 밀림 원주민에게 선교하러 들어간
가브리엘 신부(제레미 아이언스)가 장엄하고 험란한 이과수아 폭포를 올라간다.
폭포위에서 휴식을 취하던중 원주민에게 포위된 신부는 이들을 안정시키고
주의를 끌려고 겁먹은 표정으로 오보에를 연주하던 장면이다.

 
 

 


‘Gabriel's Oboe’라고 불리우는 이 곡은 엔니오 모리코네의 곡으로
너무 마음에 와다와 수십번 들어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다.
마지막 장면에서 알타미라노 추기경(레이 맥커낼리)이 교황에게 보내는 보고서에서
"신부들은 죽고 저는 살아 남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죽은 자는 나고 산자는 그들입니다.
왜냐하면 언제나 그렇듯 죽은자의 정신은 산자의 기억속에 남기 때문입니다"라는
대사가 마음에 남는다. 이 영화는 나에게 하나의 화두를 던진다.
당신은 산자인가 아님 죽은 자인가?










The Mission 1986
Gabriel's Oboe
 
미션의 영화 주제곡이기도하고, 작곡가는 엔니오 모리코네입니다.
많은 영화음악을 작곡하였고,
"석양의 무법자" "황야의 무법자"등도 작곡하였죠.
무명의 가수이었던 
사라가 작곡가에게 가사를 붙여 노래를 부르겠다고 청원했는데
엔니오 모리코네(작곡가)가 거절하게 되죠.
사라가 3년 걸쳐 사정하여 결국 엔니오 모리코네가 허락하여
유명한 "넬라판다시아"가 탄생하였다.
결국 사라는 이 노래로 무명에서 스타의 대열에 오른다.
사라의 노래도 감상하십시요 


 

 

Sarah Brightman-1998[Eden]-10. Nella Fantasia

vedo un mondo giusto,
Lo tutti vivono in pace e in onesta.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Pien' d'umanita in fondo l'anima.
내 환상 속에서 나는 한 세계를 보았습니다.
그곳에는 모두 정직하고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내 꿈에서 나는 항상 자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구름이 떠다니는 것처럼
영혼의 깊은 곳에 있는 풍부한 부드러운 마음씨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chiaro,
Li anche la notte e meno oscura.
Io sogno di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나의 환상 속에서 나는 빛나는 세계를 보았습니다.
하나도 어둡지 않은 밤
나의 영혼의 꿈은 항상 자유롭습니다.
구름이 떠다니는 것 같이


Nella fantasia esiste un vento caldo,
Che soffia sulle citta, come amico.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Pien' d'umanita in fondo l'anima.

나의 환상 속에서는 따뜻한 바람이 있었습니다.
도시 안에서 숨을 쉬는 것 같이, 좋은 친구와
나의 영혼의 꿈은 항상 자유롭습니다.
구름이 떠다니는 것 같이
영혼의 깊은 곳에 있는 풍부한 부드러운 마음씨

 

 


 

 

가브리엘 신부로 분한 제레미 아이언스가 이구어수 폭포위에서

인디오들에게 '오보에'를 불어 주는 명장면이다.

 

<신부들은 죽고 나만 살았지만 실제는 나는 죽고 그들은 살았습니다.

왜냐하면 죽은 자의 정신은 산자의 기억속에 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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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겨울 바다와 파도
글쓴이 : 도미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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