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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온화함은 세상과 통한다

오늘행복스마일 2011. 3. 29. 09:26

   

 

 
♤ 온화함은 세상과 통한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 처음 대할 때 그 누구나 그렇듯 마음으로 부터의 경계심이 진실보다 먼저 그 사람을 배웅하며 영접하려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진실은 한 발자국 뒤에 존재해 있는 자신만이 아는 베일 속에 가려두고 상대의 마음을 읽으며 탐하려 하지 않았는지 부끄러운 마음보다는 승리했다는 쾌감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 같이 언제나 진실을 가려두고 허상만을 보이려 한다면 우리가 갈망하고 바라는 평화와 행복과 믿음은 영원히 존재되지 않는 세상에서 살게 되며 이 모든 것들은 남에게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언제나 동경하는 꿈속에서의 세상이 될 것 입니다.
자신이 만드는 세상에서 우린 살게 됩니다.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남에게 바라고 있거나 입으로는 어디서나 바른말을 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속마음은 말과 다른 사고에서 나오는 교활한 행동은 바른 세상을 만들 수 없게 됩니다.
세상은, 말처럼 쉽게 살아지는 세상이 아닌 줄 알면서 세상의 이치와 순리를 모두가 읽었다는 듯 끊임없이 말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이야기만을 남에게 바래야 합니다. 자신의 입에서 나온 말들은 자신이 책임 질 줄 아는 책임감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을 사람이 사랑함에 있어 그 어느 누구든 소중하고 중요한 감정들이 나누는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애써 보이려 하지 않는 것이 사람의 그릇된 심상입니다. 이기고 지는 것이 사람사이에 존재 되어서는 진실한 사랑을 꿈꾸기는 힘듭니다.
내가 먼저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내가 먼저 진실을 보이며 내가 먼저 그 사람을 아껴준다면 그 사람 또한 그 사람보다 더 많이 사랑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하며 그 사람보다 더 많이 사랑하기 위하여 모든 진실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언제나 숨겨져 있는 이 모든 것들로 인하여 눈물 흘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비정함이며 남을 속이는 범죄 행위와 같습니다. 온화함은 세상과 통합니다. 온화함은 물과 같아서 굽이진 길도 막힘없이 흐릅니다.
온화함은 바쁘지 않습니다. 온화함은 쉬었다가 흘러 갈 줄도 압니다. 온화함은 거울과 같아서 밤하늘 잔별들 까지 비출수 있으며 한 낮의 태양빛까지 비추게 됩니다. 온화함은 휘어져도 부러지지 않습니다.
자신에게는 냉정히 생각하며 온화한 마음으로 욕심없이 남을 대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생각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우린 모두가 인간으로써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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