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나라의 대중음악의 역사 / 김정호 - 사의찬미
대중음악의 역사
우리민족은 반도국가라는 지리적인 특성때문에 옛부터 외세의 침략을 받으며 시련을 겪어왔읍니다. 하지만 워낙 풍류를 좋아하는 민족적인 바탕 때문에 그렇게도 모질고 험한 역사속에서도 우리민족만의 여유와 찬란한 문화를 남길수 있었던것은 아닐까. 흑인 영가가 그렇고 샹송이 그렇듯이 우리의 흘러간 노래들을 보면 각각의 시대배경과 거기에 따른 민족들의 구구절절한 사연들을 알수가 있읍니다. 지금부터 설명하는것은 시대별로 구한말에서부터 지금까지 시대적 배경과 히트곡 을 차근 차근 설명해 드리겠읍니다.
구한말에 히트한곡은 채규엽 - 희망가.작자 미상인 희망의 나라 로 가 있읍니다.
이 시기는 시대적인 배경을 구지 말하지 않아도 우리 민족들의 힘겨운 삶과 절규하는 고통을 느낄수가 있을것입니다. 1925년에 윤심덕이 부른 사의찬미
1934년-이난영=목포의 눈물 1936년-남인수=애수의 소야곡 1939년-백년설=나그네설움 1940년-백난아=찔레꽃 이상 대표곡들이었읍니다.
1945년~1954년
이 시기 사이의 노래들을 보면 45년 해방의 기쁨과 미소의 신탁통치와 함께 그어진 3,8선그리고 6,25전쟁 등으로 매우 혼란하고 힘없는 민초들의 넋두리들로 가득합니다.
대표곡 1946년-남인수=가거라 삼팔선 1954년-남인수=청춘고백 등이 있읍니다 이 10년 동안은 가수로는 현인 .남인수등이 사랑을 받았으며 대표적인 작사가로는 수많은 사연들을 가사로 엮은 박시춘을꼽을수 있읍니다.
1955년~1964년
이 10년은 정권의 휴전등으로 조금은 안정되는 듯하면서 힘겨운 기간이었읍니다. 50년대 말까지는 54년 이전까지의 노래들처럼 음울한 단조곡과 시대적 배경을 담은 가사들이지만 60년으로 접어들면서 좀더 희망차고 역사적인 시름에서 벗어난 가사는 물론 소위 뽕짝이라는 트로트 음악에도 상당히 변화된리듬이 도입되고 있음을 알수 있읍니다
대표곡 1956년-이해연=단장의 미아리고개 1961년-한명숙=노란샤쓰의 사나이(이당시 나라가 어지러울때였고 가요계가 불황이었지만 모처럼만에 밝은노래가 나와 그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었읍니다) 1963년-최회준=맨발의 청춘(신성일.엄행란 주연의 영화주제곡입니다) 1964년-이미자=동백아가씨(이노래는 60년대 최고의 히트곡이었읍니다.당시 일본 어느노래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한때 금지곡도 된 노래입니다) 1960년대 초부터 1964년도까지 대표적인 가수로는 이미자.최회준.남일해.한명숙.현미 등을 들수있읍니다
1965~1969년
이 시대의 애창곡들은 지금도 중년에서 청년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게 애창되고 있는곡들이 바로 이시대라고해도 과언이 아닐껍니다.
대표곡 1965년-박재란=산넘어 남촌에는
이상위의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남진 .나훈아의 라이벌시대의 최초라고도 하는
1970년~1975년
1970년대 에는 포크송이라는 거대한 붐에서 트로트가 약간은 위축되었으나 그래도트로트는 여전히 이시대에까지만하더라도 인기는 있었읍니다 포크송이란 젊은층을 중심으로 지적인 가사와 통기타의 편안한 리듬으로 가요팬을 단숨에 사로 잡았읍니다.
포크송 대표곡 1971년-라나에로스포=사랑해
트로트 대표곡 1970년-이미자=아씨
새로운 록그룹이 대거 등장하였으며 그룹활동을 하다가 솔로로 데뷔해서 성공한 가수가 많이 있읍니다 대표적인 케이스로는 조용필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이라는 그룹이었고 최헌 윤수일도 그룹에서 솔로로 데뷔해서 성공햇읍니다. 그리고 이시기는 고고풍이나 디스코풍 노래들이 인기를 끌었으며 지금으로 생각하면 트로트풍 분위기가 풍기는 노래이지만 그때당시만 하더라도 60년대의 트로트와는 분위기가 완전히 변화된 트로풍이라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시기에 대학가요제가 1977년도에 시작했으며 그뒤를이어 해변가요제 젊은이의 가요제 강변가요제 등이 이어져 많은 그룹사운드를 탄생시켰으며 대학생들의 가수로서의 활동을 시작한 시기라 할수 있읍니다
대표곡
1980년~1989년 조용필의 최고의 전성기 이 당시는 트로트보다는 젊은층 노래위주가 많이 히트되어 나이 많으신분은 들을노래가 없다는 평도 이때 등장했읍니다.그래서 조용필이 나이드신분들을위해 힘이 되어주었던것도 있읍니다.
1980년-조용필=창밖의여자 80년대 최고의 히트곡이죠.이노래로 조용필의 인기가 급상승하여 80년대는 조용필 이상으로 버금가는 가수는 없었읍니다 그해에 단발머리 잊혀진사랑 등이 잇따라 히트했으며 그뒤를 이어 많은히트곡을 남겼죠 1981년-고추잠자리.미워 미워 미워 1982년-이용=잊혀진계절
1988년~1991년
이때 새롭게 등장한 트로트로는 그리고 젊은층가수로서는 1989년-김흥국=호랑나비
1992년~2006년 지금까지 가요계의 최대 변환기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등장으로 가요계는 신선한충격을 주었읍니다 난 알아요라는 노래로 그당시 최고의 히트곡 일명 랩(랩이라고하는것은 일명 말하듯이 즉 이야기하듯이하는 노래임)이라고하는풍의 노래로 대중들한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 뒤를이어 이러한 풍의 노래가 생겨나와 지금까지도 이어 오고 있읍니다 1992년도에서부터 1997년도까지는 주로 이러한 랩풍의 인기가 많았으며 주로 빠른 노래와 남자가수들의 인기가 아주 사랑을 많이 받을때였읍니다. 주로 그룹들이 인기를 끌었으며 여자가수로는 거의 성공을 못하는 시기이기도 했지요.이에 못지 않게 발라드도 사랑을받았는데 대표적인 가수는 1992년-신승훈의 보이지 않는사랑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었죠.이에못지않게 1993년에는 -트로트도 지지않을수없다는뜻으로 김수희의 애모도 인기를 누리게되었죠.
대표곡 1992년-서태지와 아이들=난알아요 1997년도부터는 여성가수들도 활동을 하는 시기로서 대표적인 선두주자는 S E S 입니다
1998년 -김종환=사랑을위하여 |
김정호 - 사의찬미
광막한 광야를 달리는 인생아...
출처 : 네이버 지식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