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예술문화

[스크랩] Goodbye / Jessica (영화 약속 OST)

오늘행복스마일 2019. 1. 7. 23:21



Goodbye * Jessica


I can see the pain
living in your eyes
and I know how hard you try
You deserve to have so much more
I can feel your hurt
and I sympathize
And I'll never criticize
All you ever meant to my life
 

당신 눈에 고인 아픔을 알 수 있어요
당신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도 알아요
당신은 더 많은 사랑을 받을만 해요
당신의 아픔도 느낄 수가 있고 동감해요
그리고 내 삶에 커다란 존재였던
당신을 나무라진 않겠어요


I don't want to let you down
I don't want to lead you on
I don't want to hold you back
from where you might belong
 

당신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요
속이고 싶지도 않아요
당신이 마땅히 있어야 할 곳으로
가지 못하게 막지도 않겠어요


You would never ask me why
My heart is so disguised
But I just can't live a lie anymore
I would rather hurt myself
Than to ever make you cry
But there's nothing left to say
but goodbye

왜 저의 본심을 숨겼느냐고
당신은 묻지도 않을 거에요
하지만 더이상 거짓된 삶을 살수 없어요
당신을 울게 하느니
차라리 제가 고통을 당하겠어요
하지만 안녕이라는 말밖에
달리 할 말이 없군요


You deserve a chance
at the kind of love
I'm not sure I'm worthy of
Losing you is painful for me

당신은 그런 사랑의 기회를
얻을 자격이 있어요
제가 당신에게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당신을 떠나보내는 건 고통스러워요


I don't want to let you down
I don't want to lead you on
I don't want to hold you back
from where you might belong

당신을 실망시키고 싶진 않아요
속이고 싶지도 않아요
당신이 마땅히 있어야 할 곳으로
가지 못하게 막지도 않겠어요


You would never ask me why
My heart is so disguised
But I just can't live a lie anymore
I would rather hurt myself
Than to ever make you cry
But there's nothing left to say
but goodbye

왜 저의 본심을 숨겼느냐고
당신은 묻지도 않을 거에요
하지만 더이상 거짓된 삶을 살수 없어요
당신을 울게 하느니
차라리 제가 고통을 당하겠어요
하지만 노력하는 수밖에 없어요
우리 두 사람 모두 고통스럽겠지만
달리 어찌할 수가 없어요
안녕이라고 말밖에는...


You would never ask me why
My heart is so disguised
But I just can't live a lie anymore
I would rather hurt myself
Than to ever make you cry
But there's nothing left to try
and though it's gonna hurt us both
there's just no other way
than to say goodbye


왜 저의 본심을 숨겼느냐고
당신은 묻지도 않을 거에요
하지만 더이상 거짓된 삶을 살수 없어요
당신을 울게 하느니
차라리 제가 고통을 당하겠어요
하지만 노력하는 수밖에 없어요
우리 두 사람 모두 고통스럽겠지만
달리 어찌할 수가 없어요
안녕이라고 말밖에는...



 

Jessica.1975년 스웨덴 출생.

본명은 Jessica Folker,1997년 데뷔 앨범

'Jessica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한다.

'제시카 폴커'는 스웨덴의 유명한 팝 그룹 Ace Of Base(에이스 오브 베이스)의
백 보컬을 하던중 미국의 유명한 음반 프로듀서인 '데이비드 포스트 '(David Foster)를

만나면서 프로무대에서 정식으로 가수의 길을 걷게 된다





'Goodbye'는 1993년에 Air Supply 불렀지만  아쉽게도 큰 빛을 보지 못하고 묻히는듯 했으나

'제시카'의 1997년 데뷔 앨범을 통해 폭넓은 사랑을 받는 곡이 되었는데 특별하게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것은 영화의 OST로 인한

영향이 많았지 않았을까 개인적인 생각을 해 본다.




1998년 11월에 개봉한 '약속'은 조폭두목 '상두'(박신양)와 여의사 '희주'(전도연)가

환자와 의사로 만났지만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면서 결혼으로까지 이어지면서

그당시로서는 대단한 관객동원 200만명에 이르는 대성공을 이룬 영화였다.




김유진 감독작, 박신양 전도연 주연의 영화 '약속'의 OST 곡으로 쓰인 'Goodbye'는

영화의 히트와 함께 큰사랑을 받으면서 '제시카 폴커'에 대한

인기도 높아져서 내한하여 국내의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누군가에게든 안녕을 말하는 것은 가슴 아프고 힘든 것이다.

헤어진다는 것은 아프고 쓰리지만 인간에게는 숙명처럼 주어진

이별은 세상에  태어난 모든 이들이 살아가면서 반드시 겪을수 밖에

없는 절대적 명제 같은 것이기도 하다.


어차피 할 수 밖에 없는 이별이라면 아름답게 멋지게 근사하게

'안녕'이라고 말 할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30여년전,젊은 시절, 곤하고도 피곤한 새벽에

건넌방에 계시던 아버지께서 부르셨다.너무 잠이 와서

짜증을 내었다.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그날 저녁에

저 하늘나라로 가실줄이야 어찌 알았겠는가...참 후회스럽고 괴로운 이별의 기억이다.

그렇게 얼굴도 못뵙고 보내드린 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고 그리워서 항상 슬프다.

'안녕'이라는 말도 못하고 보낸이는 죽을때까지 잊혀지지 않는가보다...


    


출처 : 빈들에 나무 한그루
글쓴이 : 빈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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