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예술문화

[스크랩] 영화/백야행//감독:박신우/손예진/한석규/고수 주연

오늘행복스마일 2019. 1. 9. 12:39

 

 

 


영화정보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2009) |

감독
박신우
출연
박신우

 

백야행// 이야기는 한 형사의 끝질긴 추격과 두 남녀의 질기고 질긴 인연으로 엮어진 스릴러 영화...

 

손예진의 아름다움이 돋보이고, 빛나는 젊음과 연기...

고수의 청년의 아름다움과 깨끗한 용모의 미남배우의 강렬한 액션과 베드신..

 

한석규의 노련하고, 거친 한국 형사의 원숙미가 넘치는 연기....

 

그리고 한국 영화도 허리우드 영화 못지 않게 영화의 질감을 높였고, 사운드의 박진감 넘치는 볼륨 그리고 감독의 감성의 풍부한 복잡 미묘한 내용의 절묘하게 짜집기하는 고집과 촬영기법 또한 놀랄만하다.

 

우리의 영화도 이제는 허리우드 영화사들의 감독들과 제작자 들의 우려감을 높일 수 있는 실력이 됐구나하는 가슴 뿌듯한 자부심도 갖게 하였다.

 

손색이 없는 영화는 관객으로하여금 이야기 속으로 끌려 들어가고, 질감높은 영상미가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다.

 

대체적으로 감독과 배우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내고 싶다.

우리 영화가 어느덧 이렇게 컸구나 하는 자부심도 갖을 수 있었고, 영상과 음향과 배우들의 연기 실력도 괘찮았다.

 

굳이 아쉽다면, 고수의 추락 장면, 좀더 리얼리티를 살렸으면 하는 바램과 아쉬움, 추락한 고수의 모습이 너무나 깨끗하고  연기력을 의존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추락한 사람의 리얼리티스러운 만신창이의 뭉글어진 그리고 처참할 정도의 모습이 관객으로 하여금 동정과 애정을 북받치도록 영상화하였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성인 영화답게, 베드신에서 손예진을 좀더 클로즈업하는 그녀의 아름다운 가슴과 볼륨감 넘치는 S라인을 살려 주었으면 한국 남성들의 가슴을 망치질을 할 수 있었는데, 감독이 너무 손예진에게 분에 넘치는 예우를 하는 바람에 한국 남성들에게는  감동을 희생시키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을 지울 수 없었다.

 

손예진의 원숙한 연기와 그녀의 균형 잡힌 몸매는 옷을 입고 있어도 아름다웠다.

밀로의 비너스처럼...

 

 

출처 : " Perch! & Carpe Diem !! "
글쓴이 : 플라톤2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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