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화 <가문의 영광 4 - 가문의 수난>

 

대한극장에서 관람하였는데 스토리를 생각하지 않고 보다면 나름 웃기고 재미있는 영화였고 내용은 가족들이 사업차 일본을 방문하면서 일어나는 상황들을 코믹하고 어뚱하게 그리고 있다.

중간 중간에 나오는 까메오 출연진들을 보는 소소한 재미도 있고 큰 대박 웃음은 없지만 처음부터 줄곧해서 웃간 상황과 재미있는 대사들로 즐거움을 주었으며 이번 영화에는 정준하가 가장 많은 웃음을 주었는데 처음부터 욕도 나오지만 가족들이 봐도 큰 무리없이 영화이다.

공항에서, 비행기 안에서, 환전할려고 간 은행에서, 숲속에서, 음식점에서, 신현준의 대결장면, 김수미씨의 일본 인터뷰에서등 다양한 상황설정을 만들어 약간 억지스럽지만 기본적인 웃음을 주었다.

이쁜 김지우가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비중은 작은것이 아쉬웠지만 그외 6명이 누가 특출나게 뛰어 나오지 않으면서 균형이 맞게 잘 조화가 이루어지면서 연기 호흡들도 잘맡는것 같았다.

출처 : 볼링

글쓴이 : 레전드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