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예술문화

[스크랩] 전도연, 임상수 감독 리메이크작 `하녀`로 스크린 복귀

오늘행복스마일 2019. 1. 14. 17:53

전도연, 임상수 감독 리메이크작 '하녀'로 스크린 복귀

 


전도연 리메이크작 ‘하녀’로 스크린에 복귀합니다.


‘하녀’는 한국 영화사에서 스릴러 걸작으로 꼽히는 김기영 감독의 1960년 동명 원작을 임상수 감독이 리메이크한 작품.


불륜과 살인, 비틀린 욕망이 불러온 한 중산층 가정의 파국과 몰락을 그린 ‘하녀’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탄탄한 구조 및 숨 막히는 에로티시즘으로 이후 한국 스릴러 영화에 큰 영향을 미쳤고, 특히 2007년에는 이 작품에 반한 세계적인 거장 감독 마틴 스콜세지의 지원으로 한국영상자료원이 디지털로 복원, 2008년 칸영화제에서 공개돼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임상수 감독이 연출하는 '하녀'는 원작의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제작되는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어떤 영화의 리메이크보다도 의미가 큰데, 전도연은 지난해 이윤기 감독의 ‘멋진 하루’ 출연 이후 ‘하녀’의 주인공 역으로 1년여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출처 : 혼자 가는 길
글쓴이 : 難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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