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예술문화

[스크랩] 친절한 금자씨. Sympathy for Lady Vengeance. 2005

오늘행복스마일 2019. 1. 16. 16:41

 


































 

 

 

  

 

 


 

  

 

 

 


 

 

 

 

 

 

18세 이상 / 한국 / 범죄, 드라마, 스릴러 / 112/ 개봉 2005.07.28

감독 : 박찬욱 朴贊郁 Chan-wook Park

출연 : 이영애 (금자 역), 최민식 (백선생 역), 권예영 (제니 역), 김시후 (근식 역), 남일우 (최 반장 역), 김병옥 (전도사), 오달수(장씨), 이승신(박이정), 김부선(우소영), 라미란(오수희)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만큼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인 금자(이영애)는 스무 살에 죄를 짓고 감옥에 가게 된다. 어린 나이, 너무나 아름다운 외모로 인해 검거되는 순간에도 언론에 유명세를 치른다. 13년 동안 교도소에 복역하면서 누구보다 성실하고 모범적인 수감생활을 보내는 금자. 친절한 금자씨라는 말도 교도소에서마저 유명세를 떨치던 그녀에게 사람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그녀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한 명, 한 명, 열심히 도와주며 13년간의 복역생활을 무사히 마친다.
출소하는 순간, 금자는 그 동안 자신이 치밀하게 준비해온 복수 계획을 펼쳐 보인다. 그녀가 복수하려는 인물은 자신을 죄인으로 만든 백선생(최민식). 교도소 생활 동안 그녀가 친절을 베풀며 도왔던 동료들은 이제 다양한 방법으로 금자의 복수를 돕는다. 이금자와 백선생. 과연 13년 전 둘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고, 복수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 복수의 끝은 어떻게 될 것인가.
유아납치와 살인 누명을 쓰고 스스로 13년간의 형량을 마치고 출감한 여자가 벌이는 치밀한 복수극. <복수는 나의 것>(2002), <올드 보이>(2003)에 이어지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여전히 흔치 않는 민감한 소재를 통해 센세이션한 표현 수위를 넘나든다. 주연은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박찬욱 감독과 함께 했던 이영애가 여주인공 금자로, 그리고 감독의 전작 <올드 보이>에서 열연했던 최민식이 미스테리한 악역 백 선생으로 나온다. 후반부의 모호한 묘사와 결말을 지니고 있어 해석과 반응이 분분했던 이 영화는 무엇보다 감독의 전작에 출연했던 신하균, 오광록, 송강호, 유지태, 강혜정, 윤진서 등의 스타급 배우들이 영화 곳곳에서 다양한 역할로 깜짝출연하고 있어 관객을 즐겁게 하는데, 극중 이영애의 대사 “너나 잘하세요”가 2005년 한 해 가장 유명한 유행어가 되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결과적으로 약 360만의 흥행 성적을 올렸다. 이는 18세 등급의 한국영화로는 <친구>에 이은 역대 2위의 성적. 순제작비 42억원(총제작비는 65억원 수준).
감독의 전작 <복수는 나의 것>의 영어 제목은 Sympathy For Mr. Vengeance인데, 이 영어 제목이 해외에서 반응이 좋았기에 후에 <친절한 금자씨>의 영어 제목도 Sympathy For Lady Vengeance가 되었다. 그런데, 베니스 영화제에 이탈리아 배급사 측에서 그저 Lady Vendeta라고 제목을 바꿔버렸고, 그걸 본 영국과 미국의 베급사 타르탄 필름에서 자기들도 Lady Vengeance로 줄여버렸다. (puredew114@naver.com)
제4회 방콕국제영화제 (2006) 감독상 박찬욱 Winner
제43회 대종상 영화제 (2006) 해외인기상 이영애 Winner
제42회 백상예술대상 (2006) 영화 여자최우수연기상 이영애 Winner
제38회 시체스영화제 (2005) 오피셜 판타스틱-여우주연상 이영애 Winner
제8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2005) 올해의 연기자상 이영애 Winner
제2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2005) 10대영화상 박찬욱 Winner
제26회 청룡영화상 (2005) 여우주연상 이영애 Winner
제26회 청룡영화상 (2005) 최우수 작품상 Winner


Lee Geum-Ja (Lee Young-Ae) is released from prison after serving 13 years for kidnapping and murdering a young boy. A small crowd, including a preacher (Kim Byung-Ok), await for her. The preacher offers her the traditional tofu as a symbol of her new, reformed life, but Lee Geum-Ja tosses it aside and walks away. Now that she has her freedom, she can put the pretenses aside and get down to business. Lee Geum-Ja is out to exact revenge upon Mr. Paek (Choi Min-Sik), the man that framed her and ruined her life.

Lee Geum-Ja begins her quest by visiting and recruiting the help of former prisoners she bonded with in prison. She also gets a job at a bakery. Geum-Ja is also reunited with her now adopted daughter Jenny (Kwon Ye-Young).

출처 : movie room
글쓴이 : 돌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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