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미자 노래-`두견새 우는 사연`

한국최고의 영화배우 신성일 김지미 출연!!                             

두견새 우는 사연 / 이미자(영화 주제가 1967년)

달밝은 이 한밤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내마음 내 갈곳 내마음 내가 안다
울지마라 두견새야 님그려 울어에는
서리 서리 맺힌사연 님 계신
선창가에 전하여 주소

지는달 새는밤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상사로 병든이몸 쫓겨 간들 잊을소냐
울지마라 두견새야 님그려 울어에는
서리 서리 맺힌 사연 님 계신
선창가에 전하여 주소

 

두견새 우는 사연<1967년작>

감 독/이규웅.
주 연/신성일.김지미.황정순.도금봉.한은진.정민.
- TBC 라디오 인기연속극영화화.

60년대 사극의 달인 <이규웅> 감독이 1967년

라디오 드라마로 인기를 모았던 작품을 영화화하였다

백영호작곡의 주제가는 <이미자>가 불렀다

“상사병에 걸린 처녀의 원한을 그린 작품”으로

시대적 배경은 이조시대다.

<김지미>가 긴머리 늘어뜨리고

소복을 한 처녀귀신으로 등장하지만 전혀 무섭지 않다.

 <황정순>, <한은진>, <도금봉>등 조연으로 등장하는

여배우들의 연기가 볼만하다.

신파를 가미한 호러영화 <두견새 우는 사연>은

서울보다 지방에서 더 흥행한 작품으로

<호러영화>의 형식을 빌렸지만 <멜로드라마>에 더 가까운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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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인

글쓴이 : 퓨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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