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마음

[스크랩] 넘치지 않는 그릇

오늘행복스마일 2010. 4. 22. 10:11

 

 

넘치지 않는 그릇  

적당히 채워라.
어떤 그릇에 물을 채우려 할 때
지나치게 채우고자 하면
곧 넘치고 말 것이다.

 

모든 불행은
스스로 만족함을 모르는 데서 비롯된다.

- 최인호의《상도(商道)》 -

 

계영배(戒盈杯)의 가르침

잔을 가득 채우면
술이 오간 데 없이 사라져 버리고
오직 7할쯤 채워야 따른 술이 그대로 있다는
진기한 잔, ‘계영배(戒盈杯)’.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는 통속 노랫말조차
갈 데까지 간 후에는 내리막이라는
일말의 진실을 담고 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은
‘지나치면 부족함 보다 못하다’는 지적의 말이다.
 

적당(的當)하다는 말.

말하기 쉽고 실천하기 어려운 말이다.

꼭 들어맞음이 적당인데

살다보면 수 많은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상처나고 헤이고 분개하고

고정되지 못하여 어떤 사유로든 배회한다.

 

죽고 죽으며 나고 났다가 다시 죽나니
금(金)을 쌓으며 죽음을 기다림 어찌 그리 미련한고
부질없는 이름 위해 얼마나 이 한 몸을 그르쳤던가

 

청빈의 삶을 강조하신 어른의 빈자리가 공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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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내부에는 모든 억제, 불안, 미움, 공포, 스트레스 등이

 뭉쳐서 눌려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폭발하는 순간

 그것은 엄청난 양의 독으로 뿜어져 나온다 합니다.

그 독을 없애는 유일한 길은 웃음.

전체적인 웃음만이 그것을 없앨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웃음은 주변 사람의 기분마저 바꿔 놓습니다.

구름이 많은 날씨,

우울한 뉴스들 그래도 모두가 희망의 미소를

 지을수 있는 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옮 긴 글-

 

 

 

출처 : 시와 인연
글쓴이 : 모 시 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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