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인간의 마음을 먼저 보고, 그 다음 그의 두뇌를 본다.
참된 인간은 그가 지닌 마음에서 좌우되므로
먼저 착 한 마음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지식이란 그 다음의 것이다.
남다르게 많은 학문을 닦은 학자라 해도
그가 지닌 마음이 가난하고 어두우면
마음이 고운 가난한 농군만도 못하다.
시설이 훌륭한 대학도 이런 경우 가난하지만
화목한 작은 가정만도 못하다고 할 것이다.
신은 인간이 지닌 지성보다는 그가 지닌 마음을 본다
<탈무드>의 가르침은 이렇다.
<탈무드>의 내용 모두를 외우는 것보다는
작은 덕행이라도 한가지 몸소 익히는 것이 낫다'고 하였고,
인간의 지성이 마음에서 행해지는 덕행 보다도
낫다고 믿는 자는 끝내는
그 지성마저도 잃어 버린다'고 가르치고 있다.
- = 유태인의 격언중에서 =
출처 : 시와 인연
글쓴이 : 賢智현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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