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 빈둥거릴 것. 즉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다. 둘째 : 들을 것. 신뢰할 만한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셋째 : 권태. 무의미할 때까지 반복되는 것을 받아들이면서 취미를 가지는 것이다. 넷째 : 꿈을 꿀 것. 자기 안에 희미하지만 예민한 하나의 의식을 자리 잡아두는 것이다. 다섯째 : 기다릴 것. 가장 넓고 큰 가능성을 열어두라는 것이다. 여섯째 : 마음의 고향, 즉 존재의 퇴색한 부분을 간직해보라고 그는 말한다.
|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글쓴이 : 수정 원글보기
메모 :
'자비법정법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라 ./ 법정 (0) | 2013.11.05 |
---|---|
[스크랩] 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 법정스님 (0) | 2013.11.04 |
[스크랩] 수행자에 대해 충고 / 법정스님 (0) | 2013.09.30 |
[스크랩] 완전히 혼자서 가라 / 법정스님 (0) | 2013.09.25 |
[스크랩] 놓으면 자유(自由)요 집착함은 노예(奴隸)다 / 법정스님 (0) | 2013.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