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흐르는곳

[스크랩] 환한 미소와 마음의 포옹으로반갑게 님들을 맞이합니다...11월을 맞으며..

오늘행복스마일 2013. 11. 1. 09:13



 11월을 맞으며...  
 
조금은 차분해진 마음으로 
조금은 겸손해진 마음으로 
조금은 따스해진 마음으로 
두 발로 우뚝 선 
건강한 너를 맞는다 
두 사람이 마주 선 듯 
다정한 11월 
서로에게 기대며 
서로 감싸주며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길을 걸어가는 
다정한 연인을 닮은 
너를 배우고 싶다 
험한 눈보라가 몰아쳐도 
세찬 비바람이 불어와도 
두 발로 힘차게 버티며 
미동도 하지 않을 너이기에 
너를 닮아가고 싶다.  
  -  안숙자 -


 사랑하는 그리움님들 방긋요~
11월의 첫 날.
환한 미소와 마음의 포옹으로
반갑게 님들을 맞이합니다.
새롭게 맞는 11월은 
미틈달이라고 하며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하지요.

기온이 떨어지고 찬 바람이 우릴 시리게 할수록
따스한 체온과 포근한 인정이 더 그리워지는 것 같아요.
마음의 손길을 내밀어
다른 이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때
우린 참된 행복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의 온도는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식지 않고 전달이 되어
따뜻한 행복의 샘을 솟아나게 한다네요.

저물어 가는 가을에
깊은 사랑으로...우정으로...
서로의 마음을 덥혀주고 채워줄 수 있는
님들과 저이길 바래봅니다.
님들~
계획한 일들 차근차근 성취하시고
삶의 곳간은 풍성하게 차고 넘치며
마음엔 기쁨을 가득 담는
사랑도 가득담는
행복한 11월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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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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