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진리생명빛

[스크랩] 고통에서 자유로

오늘행복스마일 2014. 2. 27. 12:21



고통에서 자유로.
인간의 고통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존중하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인이 지녀야할 태도이다.
영성생활의 목적은 인간 구원이고 해방이다.
그리스도인은 외부로부터 받는 고통에, 
전혀 좌우되지 않는 자유로운 인간이다.
세상이 아닌, 
오직 하느님에 의해서만 좌우되는 자유로운 인간이다.
하느님이 만든 사람,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진실로 자유롭다.
이것이 성경의 기본 복음이다.
하느님께 가까이 갈수록 우리는 더욱, 
선명하게 자신의 고유한 진리를 인식한다.
하느님과 하나가 될수록, 
우리는 점점 더 자유로워진다.
자유는 그리스도교 복음의 본질적인 관점이며,
모든 진정한 영성의 길은, 
결국 내적인 자유로 이끈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한다.
왜냐하면 하느님 체험과 내적 자유의 체험은, 
본질적으로 함께 하나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안셀름 그륀 /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말라.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글쓴이 : kB봄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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