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채근담

[스크랩] 재물이 많으면 그만큼 걱정거리도 늘어나지만

오늘행복스마일 2014. 9. 25. 11:28

 

 

   

재물이 많으면 그만큼 걱정거리도 늘어나지만 



재물이 많으면 그만큼 걱정거리도 늘어나지만,
재물이 전혀 없으면 걱정거리가 더 많다.
기독교에서는 흔히 돈을 비롯한 물질들을 비천한 것으로 여겨 소홀히 한다.

카톨릭의 신부는 검은 옷에다 흰 칼라를 달아 입어 청빈을 표시하고 있다.       
이처럼 기독교에서는 큰 재물을 소유하는 것을 죄악으로 보고 있지만,
로마의 법왕청은 청빈보다는 재물이 적지 않은
우리들과 같은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기독교에서는 재물을 멀리하고 있는가?
기독교에서는 청빈이 미덕이며, 돈이나
여자 관계의 유혹을 물리치는 것이 자랑이 될 수가 있다.
이것을 거꾸로 말하면 물질의 풍요와 쾌락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풍요와 쾌락에 빠지면 자기 스스로가
그 물질에 지배를 받는다는 생각에서이다.
하지만 유태인들은 항상 지나쳐서는 안된다는 율법에 따라
스스로 규율을 지키고 있으며,그 믿음에 따라
어떠한 풍요나 쾌락도 무서워하지 않는다.
자신들의 율법을 지키며 스스로 규율을 확립하므로
어떠한 부나 쾌락도 쉽게 지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바닷가에서 발을 굳건하게 딛고 서 있으면 흔들림이 없지만,
불안정하게 서 있으면 파도에 발을 빼앗기고'고 <탈무드>는 적고 있다.
우리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재물과 여자의 유혹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인생의 풍요와 즐거움을 잃어버린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를 볼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것은 모두 스스로 자기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 유태인의 격언중에서 =
 
 
 
 
 
 
 = 탈무드 교훈에서 =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글쓴이 : 미소편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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